명동에서 명동교자에서 배부르고 맛있게 칼국수와 만두를 먹고 나서 방문한 남대문시장. 남대문 시장은 명동이랑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가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아직 2시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남대문시장. 나중에 안경맞추고 차 한 잔 하고 오니까 중간에도 가판이 서고 사람도 많아져서 정말 시장같은 분위기가 물씬 났다. 그냥 지나가다가 갑자기 아내가 임부복이라는 글씨를 보고 들어간 옷 판매점. 이제 아내도 배가 조금씩 불러와서 그냥 옷은 쫄려서 입기 힘들다고 하더라. 근데 인터넷에서도 임부복은 그닥 싸지 않아서 그냥 길 가다가 보이는 곳에서 임부용 반바지와 치마 레깅스 구입.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옷 구매했다고 아내는 신나셨다. 그리고 남대문 시장에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내 안경을 맞추기..
켄싱턴 호텔안에만 있다보니 지겨워서 한강으로 다시 나왔는데 밤도깨비 야시장을 하고 있었다. 사실 점심때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어서 저녁에 오자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밤도깨비 야시장에 가고 싶었는데 따로 시간내서 가기에는 귀찮아서 뭉개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처음가서 느낀 것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진짜 많다는 것이었다. 푸드트럭 어느하나 줄을 안 선곳이 없었고 심지어 몇몇 푸드트럭은 한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할 만큼 줄을 서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람. 여러종류의 푸드트럭이 있어서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대체적으로 스테이크나 고기가 들어간 메뉴가 많았고 간혹 카레나 음료를 파는 푸드트럭도 있었다. 그..
블라썸 패키지에 오기 전부터 은근 기대하고 있던 이그제큐티브 객실의 서비스들. 그중에 체크인 하자마자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왔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3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에는 해피아워를 준비하기 때문에 퇴장을 해야 한다. 각 타임의 운영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된다. 검은색의 깔끔한 인터리어에 테이블도 있고 쇼파도 있고 간단한 회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테이블도 있고 정말 여러 테이블들이 있다. 우리는 그냥 앉기 편한 쇼파에 앉아서 적당히 쉬다 왔다. 솔직히 말하면 애프터눈 티는 큰기대를 하지 말고 가는 것이 좋다. 아래 말하겠지만 그냥 음료에 쿠키 몇개가 있는 것이 끝이다. 애프터눈 티에 준비되어 있는 두종류의 음료와 물, 두 종류의 쿠키 그리고 커피와 ..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나서 집에만 있는 것이 안쓰러워서 밖에 나가서 놀고 처음으로 서울내에서 호텔에서 한 번 자보자 하고 예약한 켄싱턴호텔 여의도 63 블러썸 패키지. 체크인이 3시부터인데 우리는 오전에 다른데서 부모교육을 받고나서 바로 왔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걸어가서 우리가 직접 싸온 유부초밥과 김밥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지내보았다. 오랜만에 날도 따뜻하고 한강에 나와있으니 정말 좋더라. 켄싱턴 호텔은 윤중로랑도 여의도 한강공원과도 매우 가까워 걸어서 5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3시가 거의다 되어서 체크인하러 갔다. 처음에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체크인하는데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웬걸 앞에 한명도 없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주차는 호..
기름떡볶이가 유명한 통인시장.게다가 요즘엔 엽전으로 도시락을 사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더 유명해 졌다.정말 아이디어 좋은 체험 상품이다!!나도 너무 궁금해서 한 번 가보았음. 평일날 애매한 시간인 1시에 도착했는데도사람이 은근 많았음.사람이 잠깐 없을 때를 틈타서 사진을 찍어봄. 처음 입구를 딱 들어서면 어 여기 시장 맞다 하는 듯이.예전의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정겨운 장면들이 보임.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도 있음.마트에서 과일 채소 사다가 시장가면 정말 저렴하더라.그래서 우리는 집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과일 사러 감. 다시 돌아와서 통인시장에서 엽전으로 도시락을 먹기 위해서는우선 엽전을 사야하는데 엽전 파는데는 바로 시장 중간에 위치.화장실도 바로 여기에 있고 이 중앙에 자리를 잡고 먹을 수 있는 곳도..
요즘 러버덕 다음에 생겼다는 슈퍼문 보러 갔다옴.사실 집앞이라 석촌호수 운동할겸 슈퍼문 보러 갈 겸해서갔는데 사람이 많다. ㅠㅠ 석촌호수 들어서니까 이렇게 저 멀리 슈퍼문이 보임.사실 슈퍼문만 있을 줄 알았는데.주위에 귀여운 것들도 같이 떠 있네. 조금 더 가까이 가니까 슈퍼문이 옆모습을 보여줌.저 색이 지속적으로 바뀌는데 노란색은 없는 듯.달이니까 노란색이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 달님 옆에 있는 귀여운 아이들.처음 봤을 때 눈사람인지 알았는데.위아래 다 눈과 입이 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다.. 수퍼문만 찍었는데 색이 바뀌고 있는중. 이건 색이 좀 어정쩡 하네. 정면까지 왔더니 사람이 더 많음.러버덕 때 같이 강 가까운데로 가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 아니고막아 놓아서 들어가지를 못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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