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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급하게 막 찾아서 가게됨 아초원

호주식 월남쌈 전문점이라고 한다.

사실 검색해 보았을 때 월남쌈 + 고기 + 쌀국수가 무한리필이라고 하길래 한 번 가봤다.

하남점이고 주소도 하남이긴 한데 송파 바로 옆이라 송파라고 불러도 무방한 위치이다.

오금사거리에서 마천쪽으로 가다보면 짧은 터널이 나오고 터널 지나고 바로 아초원이 오른쪽에 나온다.

건물 바로 옆 저 아초원 간판 뒤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근데 사람이 좀만 몰려도 주차 자리가 부족할 듯 하다

우리가 간날은 몰요일이었는데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아서 자리가 거의 80%는 차 있더라

나만 모르고 다들 아는 유명한 음식점 이었던 것 이었다.

사실 코로나와 둘째가 어려서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아서 더욱더 알 수가 없었음

 

메뉴는 월남쌈 (채소, 고기, 쌀국수 무한리필) 21,000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5,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아보카도는 1개에 5천원 추가인데 우리는 시키진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시켰다.

포장도 가능하고 포장은 4만원이다.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이 포장 판매 메뉴이다. 

이 구성이 4만원이다. 3명정도가 먹을 정도의 양이긴 하나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인것을 생각해보면 포장은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 것같음

 

처음 나온 고기와 채소, 소스들.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오고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고기는 소고기 오리고리, 돼지고기 3가지가 나오는데 원하는 것만 리필이 가능하고

채소도 먹다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원하는 채소를 말하면 가져다 준다.

 

소스는 땅콩소스와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큼한 소스 두가지가 나오는데

아내는 두개를 섞어서 먹었고 나는 매콤 시큼한 소스가 더 맛있게 먹었다.

라이스 페이퍼 담구는 물은 아래 티라이트로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주어서

우리가 거의 1시간 반 가까이 식사를 했음에도 물이 식지 않았다.

 

고기 올리고 야채 올리고 소스 뿌려서 맛있게 얌얌

사실 월남쌈 자체는 고기와 야채맛으로 먹는거라 내가 생각할 때는 어디가도 맛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

대신 여기는 고기와 야채 쌀국수가 무한으로 나온다는 것이 장점인듯

맛은 사실 다 아는 맛이고 꽤 괜찮은 맛이다.

 

야채도 리필하고 고기도 리필하고

야채를 전부다 거의다 먹으면 처음 나왔을 때와 비슷하게 다 채워서 가져다 주시고

고기도 양이 거의 처음과 비슷하게 또 리필을 해주신다.

우리는 이렇게 한 번 리필 하고나서 원하는 야채와 고기를 따로 또 3번정도 리필해서 먹었다.

야채들은 신선한거 같았고 고기는 나는 오리고기가 제일 괜찮았다.

아내는 소고기도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먹는 중간에 쌀국수도 시켜먹었다. 

저 국수들 아래 숙주가 깔려있다

국물은 맛있는데 꽤 칼칼해서 아이들은 먹지 못했다.

그래도 첫째는 국물은 먹지 못해도 국수만 먹었는데 잘 먹더라

둘째는 맵다고 못먹음

쌀국수도 무한리필이지만 이미 고기와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기 때문에 리필해 먹지는 못했다.

 

나오면서 아이들이 지나칠 수 없는 구슬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음식맛이 나쁘지 않고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한 번 오면 괜찮을듯

 

마지막으로 원산지 표시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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