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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로부터 예쁘다고 워낙 많이 들어서 꼭 한 번 오고 싶었던 더 그림. 드라마 촬영도 많이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한테 유명하더라. 이번 연휴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즐겁게 구경하고 왔다. 주차장은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이고 음료 1인 1잔씩 서비스이다. 서비스라고 하는데 음료 질은 그리 좋지 않으니 기대는 하지 마시라. 나도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아이스크림이 제일 무난할듯 싶다. 휴일은 매주 수요일이니 참고하시라. 



     워낙 많은 드라마, 영화, TV 프로그램이 촬영되었는데 최근에 촬영한 프로그램을 따로 적어 놓았더라. 



     입구부터 벌써 초록초록하다. 



     입구 들어서면 잘 정리된 정원에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사진찍느라 바쁘다. 이렇게 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 곳은 봄이나 가을에 오는게 제격인듯. 겨울에 오면 풀이 다 죽어서 볼게 별로 없을듯.



     사진찍기 좋은 미니 도랑길 이라는데 확실히 이 쪽으로 가면 사진찍을만한 포인트들이 눈에 보인다. 



     역시나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분주하다. 우리 부부는 운이 좋게도 사람들이 잠깐 없는 시간이 있어서 여유롭게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막 몰리다가 어느순간 딱 아무도 없는 때가 가끔 오더라.



     사람들이 다들 사진찍는 곳에서 우리 부부도 한 장 남겨준다. 사진은 잘 나왔는데 왜이렇게 비뚜룸 한거니.



     정원 곳곳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아서 가면서 계속 사진찍기 좋다.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조그마한 연못도 있고 새들도 새장안에서 있다. 



     미니 정원도 꾸며져 있는데 여기 사장님이 에펠탑을 좋아하시는 듯. 중간중간 눈에 띤다. 



     부잣집 도련님이 걸어 나올 것같은 집도 한 장 찍어줍니다.



    한쪽에는 화장실이 있고 아이들은 항상 다치지 않도록 조심. 



     마지막으로 나의 쩍벌포즈와 표정이 약간 에러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건진 우리 커플 사진으로 마무리. 연애할 때 데이트 하러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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