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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마시기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된 저에게는 왜 똑같은 블랙퍼스트 차인데 여러 나라이름이 앞에 붙나 궁금해 했네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english breakfast)와 아이리쉬 블랙퍼스트(irish breakfast)는 각 나라에서 특성에 맞게 마시던 차로 보통 아침에 우유와 설탕과 함께 많이 마신다고 하네요

 

이번에 마신 차들은 트와이닝(twinings)에서 나오는 black tea variety pack에 포함되어있는 차입니다.

이 팩은 네종류의 차가 5개씩 들어있어서 일단 차들의 특성을 골고루 확인할 때 좋은거 같네요



뒷면에 나와있는 각 차들의 특성들이고여

우선 잉글리쉬 블랙 퍼스트는 나뭇잎 3개고 아이리쉬 블랙퍼스는 나뭇잎 4개로 아이리쉬 블랙퍼스트가 더 무거운 느낌으로 마실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잉글리쉬 블랙퍼스는 두 종류의 차가 블렌딩 되었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걸로 봐서는 한종류의 차로 블렌딩 된듯 하네요.



아래는 각 티백의 앞뒤 면이네요

아이리쉬 블랙퍼스트는 달콤하게 우유와 함께 마시면 좋다고 나와있고

이글리쉬 블랙퍼스는 달콤하게 하는것과 우유와 함께 어떻게도 마셔도 되니 마시는 사람이 좋은데로 정해서 마시라고 되어 있네요








아래는 각각의 수색인데 보통 진한 호박색이라고 부르는 색으로 나오네요


잔이 깊어 조금더 진하게 나온점 참고 하세요~




와이프와 한잔씩 우려서 둘 다 마셔봤는데

향은 두개가 거의 비슷하고 그냥 홍차 향이 났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저런 향이 난다고 되어있던데 저는 그런거 까지는 아직 모르겠고 그냥 홍차향이네요.

맛은 위에서 나온것 처럼 잉글리쉬 블랙퍼스트가 조금더 가벼웠지만 저는 큰차이를 모르겠더라고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두 개를 마셔봤을 때는 아직은 구별을 못할거 같네요.

(실제로 해봤는데 저는 틀리고 와이프는 맞췄네요.)

입안에서 처음에는 홍차 맛(아직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홍차 맛이라고 했습니다.) 이나고 조금 있으면 떫은맛이 납니다.

 

앞에서 마셔본 하니앤 손스의 초콜렛 민트에 비하면 한 10배이상 떫고 무거운겁지만 가벼운 차에 비교해서 특유의 매력이 있네요.  

이번에는 둘 다 straight로 마셔봤는데 블랙퍼스트 차 종류는 밀크티로 만들어 많이 마신다고 하니  다음에는 우유와 함께 밀크티로 만들어 마셔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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