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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레즈나 (mlesna) - 누와라 엘리야(nuwara-eliya), 오렌지페코(orange pekoe)

 

믈레즈나에서 나온 빈티지 차를 선물 받았는데 이제서야 뜯어서 마셔 봤네요

믈레즈나에서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이번에 선물받은 것은 누와라 엘리야에서 생산된 실론티 입니다.

 

오렌지 페코는 차의 등급을 나타내는데 아래와 같은 뜻이 있다고 하네요.

 

오렌지는 홍차 색깔을 나타내고 페코 백호(白毫)로 어린 싹을 가리킨다. 0.7~1.2mm 크기의 솜털이 있는 일창이기 찻잎을 오르토독스(orthodox)제법으로 발효시켜 잎의 형상 그대로 제품화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렌지 페코 [orange pekoe] (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

 

뒤쪽에 보면 6000 피트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차이고,

스트레이트나 냉침해서 레몬을 추가해서 마시면 좋다고 되어있네요.



이 차는 잎차라 다시백을 이용해서 우려내었습니다.





오렌지페코 라는 말과 같이 수색은 맑은 오렌지 색을 띄내요.

색이 확실히 이쁘네요.



향은 약간 구수하면서 나무 냄새가 나는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에서 나는 향이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맛은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보면 쓰거나 떫은 맛이 없고 깨끗하고 구수하며 깔끔한 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느끼지는 못하였네요~

저는 조금 오래 우려냈는지 약간은 떫었지만 그래도 구수하면서 깔끔은 하네요.

마시고 나서 떫은맛이 지나고 나면 약간은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이차는 조금 옅게 타서 차갑게 마시거나 설탕을 첨가해서 약간 달달하게 마시면 맛있을거 같네요~

다음에는 스트레이트로 우려서 설탕을 첨가해서 마셔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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