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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 오르가닉 차이

꾸러기고라니 2016. 5. 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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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tazo) - 오르가닉 차이 (organic chai)

 

제가 차이티를 좋아해서 산 타조의 차이티.

타조티는 스타벅스에서 나온 차인데 이차들은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 차들 보다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네요

박스 뒷면에는 우려내는 방법과 재료들이 나와있는데

타조티에는 유기농 홍차, 유기농 생강, 유기농 후추, 유기농 계피, 유기농 카더몬, 유기농 정향(clove), 유기농 팔각(star snise)이 들어 있네요.

그래도 타조티에는 향만 내는 것은 안들어가고 재료들이 다 유기농이라 믿음직 스럽네요

카페인 함양은 동그라미 3개 정도로 31~45mg 정도 된다고 합니다.



차의 티백 포장의 뒷면에도 재료들이 나와있고 또한 우려내는 방법도 나와있네요.

물온도는 섭씨 100도(화씨 212도)의 물 약 236ml(8oz)에 5분을 우려내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차이티 라떼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유에 냉침해서 마시는 방법을 선택하였네요

일단 텀블러와 우유를 준비하고.



텀블러에 티백 두 개를 넣습니다.

우유랑 마실 때는 보통 마실 때보다 티백을 많이 넣어야 차의 향이 더 잘 우러 난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우유를 붓고나서 냉장고에 약 10시간 정도 놔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탄생한 결과물이 아래와 같네요.



우유가 약 400ml정도 들어간거 같은데 생각외로 연하게 우러났네요.

다음에는 뜨거운물에 일단 조금 우려내고 우유을 부어서 해야 할듯 싶어요. 아니면 티백을 더 넣던지.

 

그래도 약간 옅긴 하지만 향만은 차이티 고유의 매콤하면서 쌉쌀한 느낌의 향이 나고

맛도 옅은거 빼고는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맨날 커피숍에서 차이티를 마시다 보니 그맛에 익숙해서 그런지

맛이 조금 강해서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다음에는 따뜻하게 마셔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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