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에콰도르 쿠엥카에서는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쉬운것이 없다.

이번엔 채식주의자들이 가는 식당으로 가봄.

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됨



처음에 나온 무슨 수프인데 설명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팝콘도 같이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스푸에 넣어서 먹어도 됨.



나도 스푸에 넣어서 먹어보았다.

스푸는 뭐 나쁘지 않았는데 약간 맹맹하면서도 고소한  콩국 비슷?

또 완전 비슷하지도 않고 약간 맛 설명하기가 힘들다.

강낭콩 먹는 맛이 더 맞을듯. 강낭콩 갈아서 만든 스푸이니까.



그리고 메인으로 나온 식사~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이니까 프로테인(단백질)로 만든 음식들로 나온다.

길죽한 것은 약간 어묵이랑 두부피 중간의 식감을 가지고 있고

위데 튀김같은 것은 감자전이랑 고기 중간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진짜 고기보다는 맛이 덜하지만 그래도 뭐 나쁘지 않은 식사였음.

그리고 여기는 주말에도 열고 밤늦게까지 열어서 먹을 게 없을 때 오면 된다고함.

에콰도르에서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고 주말에 열지 않는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