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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낮에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바뀌는 La Cigale Hostal 바앤 레스토랑~

여기 음식이 좀 비싼데 양은 적다. 그래도 음식맛은 괜찮은듯.



나는 크레페를 주문했는데 하몽이 들어간 것으로 주문..

나는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인줄 알았는데 그냥 베이컨 같은 것이다.

게다가 가격이 6.4 달러.. 비싸다..

참고로 에콰도르는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가게의 분위기는 밥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역시 술 한잔 하고 싶은 분위기

그런데 낮에는 커피도 팔고 이것저것 파는 곳.

여기는 에콰도르 현지인 보다는 외부에서 온 서양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함.




커피도 팔고 칵테일도 판매하는데

에콰도르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지 않음.



내가 주문한 구아바 주스가 나왔음~~

역시 과일주스는 별로 맛이 없음 ㅠㅠ





내가 주문한 크레페가 나왔음.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두껍지도 않음.

그래도 속은 꽤 꽈차 있는데 에콰도르 음식점 치고 양이 많지는 않다.

맛은 느끼한 크림 소스에 치즈가 들어가고 거기에 베이컨이 들어간 맛.

약간 짭짤하면서도 느끼해서 나는 맛있었는데. 느끼한 거 싫어 하는 사람들은 별로일듯.



그리고 채식주의자용 햄버거

그냥 봤을 때는 별로 맛이 없어보이는데 나는 맛을 보지는 않아 모르겠다.

에콰도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감자튀김.

우리나라 감자튀김이랑 다르게 그냥 감자를 껍질을 벗기고 잘라서 바로 튀긴다.

그래서 감자의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샐러드.

샐러드 양이 꽤 많은데 짜지않고 달지 않아서 좋았다고 함.

이 분은 그동안 음식이 짜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를 못하고 있었음.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내가 달달한것들을 좋아한다니까 

길을 걸어가다 간식을 사준다.

사주면서 하는말이 이거 정말 달다고 조금씩 먹으라고~




길가를 지나가다보면 이렇게 놓고 종종 팔고 있다.

맛은 땅콩버터를 딱딱하게 굳혀서 카라멜처럼 만든 것 같음.

땅콩버터보다 3배는 단데 생각외로 맛있지는 않음.

제대로 만드는 곳에가서 먹으면 맛있을수도 있는데 

우린 그냥 길가에서 파는 것을 사서 먹어서 그런가?


이렇게 또 먹는 포스팅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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