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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동차 수리 하는 곳인 듯.



에콰도르 쿠엥카 시는 길도 좁고 일방통행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히 교통정체가 많다. 



저 앞에 깃발이 꽂혀 있는 곳은 박물관.

처음에 봤을 때는 무슨 저게 박물관이냐 했는데.

주말에 가보니까 은근 잘 만들어 놨더라. 

이 박물관 포스팅은 나중에~~




쿠엥카시는 비가 갑자기 내렸다가 금방 그치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나기처럼 많이 내리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우산을 별로 들고 다니지 않더라.



이 교회는 De Todos Los Santos 라는 교회인데. 

쿠엥카시 남부로 갈 때 항상 지나는 교회라 쿠엥카시에 있을 때

거의 5~7번 이상 지나갔던 거 같음.

그런데 안에 들어가 볼 시간은 없어서 아쉬웠음 ㅠㅠ




그리고 끊어진 다리 Puente Roto

예전에 홍수가 나면서 다리가 끊겼는데 그 후로 

다리를 재건하지 않고 그냥 놔두었다고..

다리 아래에서는 주말마다 예술가들이 와서 전시회를 한다고 한다.



막간을 이용해서 나의 인증샷~

저 뒤에 들어가 보지 못한 De Todos Los Santos가 보인다 ㅠㅠ



다리를 내려가는 길에 귀여운 조각상이 있어서 찍어봄.



바로 이 다리 밑에서 주말마다 예술가들이 모여 든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Tomebamba River.

이 강을 따라서 한 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움.

나는 이렇게 나무랑 풀이 많고 작은 강이 너무 예쁜 거 같다.



강을 따라서 걸을 수 있도록 도로가 잘 이어져 있고.

게다가 넓지 않은 강폭을 따라 나무와 풀들이 쭉 이어져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 한강과 완전 다른 느낌이 들면서 너무 예쁜 거 같다.

주말에 강을 한 번 걸었어야 했는데 이 예쁜 걸 너무 늦게 암 ㅠㅠ



그리고 여기는 Madre Park로 엄마의 공원이다.

가운데는 놀이터가 있고 주위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중간중간 이렇게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공원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놀이터에서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더라.





길을 가다가 이렇게 되어있는 모습을 봐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쓰레기를 놔두는 곳이라고 한다.

바닦에 놔두면 개들이나 고양이들이 와서 다 헤집어 놓아서

이렇게 공간을 띄워서 올려 놓는다고.



엄마의 공원 옆에 PLAZA MILLENIUM이 있는데

우리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몰 안에서 사진을 못찍게 하더라.

심지어 우리가 가는 동선을 따라서 경비들이 따라 다니더라.

아무래도 외국인이라 더 경계하는듯.

2층에는 영화관이 있고 여러 식당들이 있음.

여기는 주말에도 열어서 주말에 밥먹을 곳이 없으면 여기를 오면 된다고 함.



이 몰 안에는 에콰도르 쿠엥카에서 유명한 Mixx Gourmet Ice Cream 이 있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술을 넣어서 만든 아이스크림도 있고 해서 유명하다고.

이런 아이스크림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그래서 나도 하나 주문해 봤는데 위 아이스크림 두 스쿱에 2.3 달러 였음.

맛은 괜찮긴 한데 우와 완전 맛있어 또 먹어야 해 하는 정도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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