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도착 두번째날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저녁은 우리끼리 먹어야 한다.그래서 그냥 호텔에 가는 길에 가다가 보이는 곳으로 들어감.그곳이 바로 Los Picantes de Leo.진짜 호텔 바로 옆에 있다. 메뉴판인데 다 스페인어로 되어있어서 무슨말인지 알수가 있나...게다가 직원들 중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그래서 그냥 그림보고 주문~~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음.나는 Guatita를 주문하고 같이 가신 분은 내 옆에 메뉴를 시켰었던 거 같음.우리나라에 비하면 메뉴가 매우 저렴하지만 에콰도르 내에서는 그리 싼 곳은 아님. 여기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가지고 있으면직원이 와서 영수증을 가지고 가고 조금 있다가 음식을 가져다 준다.에콰도르에서..
지나다니는 길에 맨날 보던 성당.저 성당조차 일정 거의 끝에 한 번 들어가 봤다는.. 시티투어 버스가 도착하는 곳은 쿠엥카시가 한 눈에 쫙 펼쳐 보이는 Iglesia de Turi 앞 광장 한쪽에는 언덕에 이렇게 건물들이 있다.여기오면 쿠엥카시를 한 눈에 보고 언덕위에 올라가서 차 한잔 마시는 것 말고는 할게 없다고 한다. 쿠엥카시가 이렇게 쭉 펼쳐 보여진다.저기 큰 길도 보이고 여러 건물이 보이는데확실히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왜곡이 조금 일어나긴 했지만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도 한장~ 사실 저 아래 보이는 음식점? 카페? 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돌아간다. 언덕 위에도 이렇게 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여기가 관광 코스 중에 하나라 그런지 은근 차들도 많..
에콰도르 쿠엥카에서는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쉬운것이 없다.이번엔 채식주의자들이 가는 식당으로 가봄.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됨 처음에 나온 무슨 수프인데 설명을 들었었는데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팝콘도 같이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스푸에 넣어서 먹어도 됨. 나도 스푸에 넣어서 먹어보았다.스푸는 뭐 나쁘지 않았는데 약간 맹맹하면서도 고소한 콩국 비슷?또 완전 비슷하지도 않고 약간 맛 설명하기가 힘들다.강낭콩 먹는 맛이 더 맞을듯. 강낭콩 갈아서 만든 스푸이니까. 그리고 메인으로 나온 식사~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이니까 프로테인(단백질)로 만든 음식들로 나온다.길죽한 것은 약간 어묵이랑 두부피 중간의 식감을 가지고 있고위데 튀김같은 것은 감자전이랑 고기 중간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에콰도르 와서 먹는 제대로된 첫 음식은 바로 raymipampa에서 먹었다.여기는 나중에 보니까 론리플래닛에도 추천하는 곳으로 나와 있더라. 나는 뭐 먹을까 하다가 셰비체 주문..나는 새우가 들어간 것으로.사실 셰비체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새우가 들어가서 주문함. 주문한 셰비체가 나왔는데 같이 식사를 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셰비체를 식사로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원래 애피타이저로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양이 많아서 밥으로 먹어도 충분.구운? 튀긴 옥수수도 나오는데 겉은 옥수수 같은데 안은 약간 팝콘이랑 비슷함. 셰비체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먹어보셨을 거 같은데.새우가 듬뿍 들어가서 맛이 괜찮은데 약간 새콤한 맛이 있어서 나한테는 약간 안 맞은듯.. 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에콰도르 처음 와서 숙박한 곳은 Hotel El Conquistador.인터넷으론 그나마 가격이 비싸지 않고 방도 괜찮아 보였음. 1층 로비에 이렇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아마 유료겠지?조식인 카페 뒤쪽에 있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앞쪽엔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들이 있다. 우리는 호*스*컴에서 예약을 했는데 분명 세금 포함가격이라고 써 놓았었다.그런데 호텔에 오니 세금이 포함된 가격을 기준으로 다시 세금을 붙이더라.호텔측에 문의를 하니까 원래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해서 영수증을 챙겨놓고예약한 사이트에다가 문의글을 남겼더니 차액을 환불해줌.그냥 넘어갔으면 완전 독박쓸 뻔 했다.그래도 다행이 국제적인 예약사이트라 그런지 환불은 사실 확인만 되면빠르게 진행되는 거 같다.꼭 호텔에서 결제할 때 모든..
정말 길고긴 에콰도르 쿠엥카로의 이동의 마지막 비행기그나마 미국까지 직항으로 탔으니 망정이니 아니었으면아직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을듯.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아래 풍경들~ 지대가 워낙 높다보니 구름이 산 바로 위에 있다. 국내선이라 비행기는 그리 크지 않고사실 좌석도 엄청 오래되 보이는 가죽임.뭐 그래도 기껏 1시간만 타고 가면 되는 거니까.. 중간중간 밭도 보이고 이제 정말 쿠엥카에 거의 다 도착한듯.점점 마을이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착륙중~~드디어 쿠엥카에 도착하는구나.그냥 힐끗봐도 오래된 도시로 보이고높은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쿠엥카시는 사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 개발을 못한다고.. 드디어 착륙한 쿠엥카 공항.여기 활주로가 짧아서 큰 비행기는 뜨고 내리지도 못한단다. 아담한 공항.그래도..
오랜만에 공항에 간 나는 2시간이면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왠걸 대한항공을 거의 몇년만에 타게되는 나는 깜짝 놀람.줄이 진짜 너무 길어서 1시간을 기다려도 못들어가게 생겼음.그래서 미리 환전한 미국 달러를 찾고 줄을 섬.줄을 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체크인을 제시간에 하지 못할 거 같음.줄 관리하는 사람이 체크인 마감시간까지 줄에 서있으면 말해달라고 함.결국 비행기 시간 50분인가 45분 전인가까지 체크인 못해서 말했더니급한 사람만 모여서 체크인 할 수 있는 카운터로 안내를 해줘서 무사히 비행기 탑승. 대한항공 몇년만에 타는건지 기억도 안나는데 깜짝 놀람.다음부터 대한항공 탈일 있으면 삼성역에서 짐 부치고 체크인 하고 가야 겠음.다행이 짐검사랑 출국심사는 금방 끝나서 보딩타임 늦지않게 도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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