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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크티에 가장 적합다고 소문이 난 헤로게이트에서 나온 요크셔 골드차로 밀크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을 조금 준비합니다.

녹색 플라스틱컵의 사이즈는 종이컵이랑 거의 비슷한데 

여기에 약 1/3정도의 물을 받아서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한 후 500원짜리 정도의 기포가 올라오면 100도 정도 된거라는데

저는 물이 너무 적어서 어느정도 끓기 시작한 후 차를 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수고해 준 요크셔 골드로 소분되어 있는 차입니다.

많은 양은 은박봉투에 소분 해 놓고 금방 먹을 만큼만 5g씩 지퍼백에 소분 해 놨습니다.



물의 양에 비해 홍차가 많아 거의 홍차만 있어 보이네요~



우유는 한컵 정도를 꽉채워진 정도의 양을 넣었습니다.

사진은 조금 적은데 나중에 더 넣어주었습니다.



우유도 같이 넣어서 끓여주는데 너무 높은 온도에서 끓여주면 유막이 생기게 되므로

약한불로 줄여서 끓여주셔야 합니다.

 

다음엔 로열 밀크티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설탕을 넣었습니다.

설탕은 밥숟가락으로 약 2/3정도 넣어주었는데 생각외로 많이 들어가야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밖에서 먹는 밀크티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설탕의 양을 유추할 수 있겠네요~



홍차잎을 걸러내기 위해서 커피를 핸드드립할 때 사용하는 거름망을 사용하였습니다.

유리컵 사이즈랑 딱맞아서 사용하기 편하네요~



천천히 걸러내면 냄비에 홍차가 많이 남게 되는데 

남는 홍차를 꾹꾹 눌러서 짜주면 조금이라도 더 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는 절대 하면 안되는데 밀크티 만들때는 꾹꾹 눌러주라고 하네요.



완성된 밀크티 입니다.

컵의 70% 정도찰 정도의 양이 나오네요~



밀크티의 색이 완전 잘나오고 달달하니 완전 만족하게 나왔습니다.

이제 조금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게 만들어서 내일 오전에 마셔야 겠네요~

 

집에서도 조금은 귀찮지만 맛있게 밀크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괜히 비싸게 밖에서 비싸게 사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자기가 원하는 달기와 맛, 진하기로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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