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를 먹고나서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서 들린 춘천 빵공장 아뜰리에 김가. 그냥 막 찾아보다가 들린 곳인데 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단 위치가 좋지 않아 차가 없는 사람은 찾아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겨울인데도 주황색의 오랜지?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빨간 포인세티아가 이곳저곳에 펴이는 라뜰리에 김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잘 찾아왔다는 느낌이 든다. 주차장은 꽤 넓어서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리는 시간만 아니면 주차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밖에도 자리가 많아서 봄이나 가을과같이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분위기있게 음료와 빵을 같이 먹을 수 있을듯 싶다. 다음에 아내랑 우리 부모님 모시고 같이 날 좋을 때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대신에 ..
냠냠쩝쩝/강원도
2017. 2.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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