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놀러갔다 온 사진을 봤더니 예뻐서 우리 부부도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포천아트밸리. 서울이랑도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금방간데다가 날씨도 좋은데다가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완전 만족하고 돌아온 곳이다. 원래는 채석장이었는데 채석장에 호수도 만들고 해서 굉장이 잘 꾸며 놓았다. 우리가 그리 늦게 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아트밸리가 가까운 곳의 주차장은 다 꽉차있었고 우리는 저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올라왔다. 걸어올라 오는 길이 힘들다면 힘들고 힘들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고 할 수 있겠는데 그래도 걸어서 올라올 만하다. 그리고 사진의 하늘을 봐봐라. 진짜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아트밸리의 입장료와 걸어올라가기가 힘든 분을 위해 모노레일도 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모노레일 비용도 비..
친구로부터 예쁘다고 워낙 많이 들어서 꼭 한 번 오고 싶었던 더 그림. 드라마 촬영도 많이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한테 유명하더라. 이번 연휴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즐겁게 구경하고 왔다. 주차장은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이고 음료 1인 1잔씩 서비스이다. 서비스라고 하는데 음료 질은 그리 좋지 않으니 기대는 하지 마시라. 나도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아이스크림이 제일 무난할듯 싶다. 휴일은 매주 수요일이니 참고하시라. 워낙 많은 드라마, 영화, TV 프로그램이 촬영되었는데 최근에 촬영한 프로그램을 따로 적어 놓았더라. 입구부터 벌써 초록초록하다. 입구 들어서면 잘 정리된 정원에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명동에서 명동교자에서 배부르고 맛있게 칼국수와 만두를 먹고 나서 방문한 남대문시장. 남대문 시장은 명동이랑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가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아직 2시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남대문시장. 나중에 안경맞추고 차 한 잔 하고 오니까 중간에도 가판이 서고 사람도 많아져서 정말 시장같은 분위기가 물씬 났다. 그냥 지나가다가 갑자기 아내가 임부복이라는 글씨를 보고 들어간 옷 판매점. 이제 아내도 배가 조금씩 불러와서 그냥 옷은 쫄려서 입기 힘들다고 하더라. 근데 인터넷에서도 임부복은 그닥 싸지 않아서 그냥 길 가다가 보이는 곳에서 임부용 반바지와 치마 레깅스 구입.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옷 구매했다고 아내는 신나셨다. 그리고 남대문 시장에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내 안경을 맞추기..
켄싱턴 호텔안에만 있다보니 지겨워서 한강으로 다시 나왔는데 밤도깨비 야시장을 하고 있었다. 사실 점심때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어서 저녁에 오자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밤도깨비 야시장에 가고 싶었는데 따로 시간내서 가기에는 귀찮아서 뭉개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처음가서 느낀 것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진짜 많다는 것이었다. 푸드트럭 어느하나 줄을 안 선곳이 없었고 심지어 몇몇 푸드트럭은 한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할 만큼 줄을 서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람. 여러종류의 푸드트럭이 있어서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대체적으로 스테이크나 고기가 들어간 메뉴가 많았고 간혹 카레나 음료를 파는 푸드트럭도 있었다. 그..
블라썸 패키지에 오기 전부터 은근 기대하고 있던 이그제큐티브 객실의 서비스들. 그중에 체크인 하자마자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왔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3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에는 해피아워를 준비하기 때문에 퇴장을 해야 한다. 각 타임의 운영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된다. 검은색의 깔끔한 인터리어에 테이블도 있고 쇼파도 있고 간단한 회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테이블도 있고 정말 여러 테이블들이 있다. 우리는 그냥 앉기 편한 쇼파에 앉아서 적당히 쉬다 왔다. 솔직히 말하면 애프터눈 티는 큰기대를 하지 말고 가는 것이 좋다. 아래 말하겠지만 그냥 음료에 쿠키 몇개가 있는 것이 끝이다. 애프터눈 티에 준비되어 있는 두종류의 음료와 물, 두 종류의 쿠키 그리고 커피와 ..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나서 집에만 있는 것이 안쓰러워서 밖에 나가서 놀고 처음으로 서울내에서 호텔에서 한 번 자보자 하고 예약한 켄싱턴호텔 여의도 63 블러썸 패키지. 체크인이 3시부터인데 우리는 오전에 다른데서 부모교육을 받고나서 바로 왔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걸어가서 우리가 직접 싸온 유부초밥과 김밥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지내보았다. 오랜만에 날도 따뜻하고 한강에 나와있으니 정말 좋더라. 켄싱턴 호텔은 윤중로랑도 여의도 한강공원과도 매우 가까워 걸어서 5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3시가 거의다 되어서 체크인하러 갔다. 처음에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체크인하는데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웬걸 앞에 한명도 없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주차는 호..
12월에 오랜만에 소셜에 들어갔더니 12월 12일에 엄청 할인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물품을 구매하려고 시도했지만 역시나 나보다 손이 빠른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나는 결국 구매하지 못하고 그냥 포기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에 다시 들어가 보았더니 특가로 연극 미라클이 1인 1,900원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아내랑 같이 보려고 얼른 2장을 구매했다. 혹시 믿지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내 구매내역을 같이 올려 놓는다. 1인 1,900원에 2인 3,800원이고 현장에서 추가로 지불하는 금액은 없다. 이렇게 저렴하게 연극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거 같던데 이미 표가 다 매진되어서 아쉽게도 구매하지 못하고 내가 휴가를 낸 ..
방콕여행 마지막날 밤~!그냥 이대로 보낼수는 없다~럭셔리한 밤을 보내기 위해서~~~ 밀레니엄힐튼 호텔의 꼭대기에 있는 바에 다녀왔어요~방콕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고층바에여~방콕에 유명한데 여러군데가 있는데여~ 저희는 그냥 가기 편하게 우리 호텔 꼭대기 층으로 고고!! 꼭대기 층에 다다르면 이렇게~어느쪽으로 갈까~? 루프탑은 야외 자리에여~ 좀 시원한 날씨이면 야외자리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야경감상하면 좋을것 같은데여~저는 한창 핫한 여름철에 갔기때문에 에어콘 나오는 시원한~ 실내에서 야경감상 선택! 넓직~~한 실내~테이블도 멀리멀리 있어서 조용한 느낌이구요~어둑어둑한 그런 분위기 ^^ 빙둘러서 야경이 쫘라락... 사진좀 찍어봤어용 ㅎ 쨘!! 너무 멋있죵? 아아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힘들어요..
또다시 밤이 되었습니당~이날은 저녁에 호텔 옆에 있는 시장에 들러서 구경을 좀 하다가~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 수영장이 워낙 높은 야외에 있어서낮에도 좋지만~ 저녁에는 야경보기두 너무 좋구~무튼 수영장 하나는 끝내줬어요~ 저녁엔 불이 활활 타오르는 밀레니엄 힐튼 방콕 ㅋ_ㅋ 바로 옆에 시장이 있어요! 쨘! 요렇게여~ 옷가게두 있구~ 들어가며보면 이런저런 걸 파는 시장이 있더라구요~ 시간 잠깐내서 구경해봤어욥 ㅋ_ㅋ 그중에 제 눈을 사로잡은 요 핫팬츠 가게! 왜냐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요 ㅠ진짜 싸욥. ㅠ 세상에... 바지가 120 바트면 4000원도 안되여대박! 이쁜것들도 되게 많아여~!!! 그래서 저도 모르게 홀려서 들어가서바지 하나 구입했답니다 ㅋ_ㅋ 그런데... 그런데.. 막상 입어보..
켄톤하우스에 가려고 차이나타운 근처로 찾아갔던날!!근처에 유쁠라 오뎅국수집이 있더라구여~가이드 북에서 여기도 유명하다고 해서 들러서 한그릇 먹었어요 ㅋㅋㅋ사실 켄톤하우스에서 배불리 밥을 먹은터라못먹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도전!!! ㅋ_ㅋ 유 피쉬볼이라고 적혀있네여~ 몇십년동안 수제로 오뎅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여 ㅋㅋ캐릭터가 귀여워요~캐릭터만 봐도 멀리서 이집을 알아볼 수 있다는 ㅋ_ㅋ 입구로 들어서니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어요~ 아무데나 자리를 잡고~일단 메뉴판을 찾아보았어요~ 가격이 제법 저렴해여~종류도 무지 많구여~ 배가 안불렀다면 이것저것 먹어보았을텐데너무 배가 불러서 둘이 한그릇만 먹기루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고른 국수는.... 국물없는 기본 국수!!!배불러서 최대한 배 안부를것 같은거를 고른..
- Total
- Today
- Yesterday
- 홍차
- 해외여행
- 먹거리X파일
- 태국여행
- 트와이닝
- 레볼루션
- 활동지
- 한글활동지
- 쿠엥카
- 태국 수산시장
- 한글따라쓰기
- 에콰도르
- 알릴라수리
- 발리
- 수요미식회
- 남미여행
- 착한식당
- 하니앤손스
- 꿀꿀고라니
- 방콕여행
- 방콕
- 수산시장
- Museo de las Culturas Aborigenes
- 방콕 수산시장
- 태국
- 허브차
- 암파와 수산시장
- 에콰도르 역사 박물관
- 풀빌라
- 믈레즈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