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산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행을 가기로 해서 떠난 여행지는 바로 양양. 양양에 친척이 살고 있어서 친척집을 방문할 겸 갔는데 가다가 맛있는데 찾아보니까 수요미식회에 나온 양양 영광정 메밀국수가 나왔다. 그래서 바로 영광정 메밀국수로 찾아갔다. 오전에 일찍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주차할 공간도 넉넉해서 편하게 먹고 왔다. tvN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라고 엄청 크게 쓰여 있다. 사실 난 TV에 나온 음식점을 그닥 믿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가보고 진짜 맛있나 평가는 하는 편. 갔다가 맛이 없으면 절대 그집은 다시 안간다. 가게 건너편에 이렇게 주차할 공간이 넓게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메뉴판인데 메뉴판에 2014년엔 블루리본에도 실렸는지 블루리본 스티커가 붙어 있다. 블루리본이 붙어..
2017/03/23 - [냠냠쩝쩝/강원_춘천시] - ☆ 날이 좋아지면 다시 와봐야 할 춘천 오크힐 커피 (2017.03.19 방문) 이전 오크힐 커피를 방문하고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서 찾아보니까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 중에서 부대찌개의 원조라고 불리는 허기숙 할머니의 오뎅식당으로 방문하였다. 오뎅식당은 집앞에 있는 제2롯데월드몰에도 있지만 그래도 본점 방문에 의의를 두고 방문하였다. 부대찌개 거리의 부대찌게 가게들은 주차는 다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오뎅식당도 두곳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오다보니 오뎅식당 별관이 보이고 조금 더 의정부중앙역 쪽으로 가니 본점이 나왔다. 우리가 애매한 시간(오후3..
한동안 춥다가 날이 따뜻해져서 어디를 놀러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친구가 추천한 오크힐 커피를 방문하였다. 오크힐 커피의 정원이 정말 예쁘다고 하였는데 날씨가 좀 따뜻해지고 풀이 파릇파릇하게 나고 가라고 했는데 이 말은 완전 까먹고 그냥 가버렸다. 역시 여기는 날이 좋아지고 풀이 파릇파릇나고 나서 가야 더 예쁜 곳인듯.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러한 카페는 어디를 가나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그래도 분위기에 취해서 식사도 하고 쉬기도 하고 할 수 있으니까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 이 카페는 자리가 따닥따닥 붙어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니고 아이들을 데리고도 많이 오는 거 같다. 잘 찾아보면 콘센트 근처의 테이블도 있으니 콘센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하고 자리를 잡으시면 된다. 내..
닭갈비를 먹고나서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서 들린 춘천 빵공장 아뜰리에 김가. 그냥 막 찾아보다가 들린 곳인데 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단 위치가 좋지 않아 차가 없는 사람은 찾아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겨울인데도 주황색의 오랜지?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빨간 포인세티아가 이곳저곳에 펴이는 라뜰리에 김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잘 찾아왔다는 느낌이 든다. 주차장은 꽤 넓어서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리는 시간만 아니면 주차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밖에도 자리가 많아서 봄이나 가을과같이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분위기있게 음료와 빵을 같이 먹을 수 있을듯 싶다. 다음에 아내랑 우리 부모님 모시고 같이 날 좋을 때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대신에 ..
아내가 요즘에 밖에 나가질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주말에 시간이 될 때 춘천으로 놀러 갔다왔다. 예전에 티비에 나온 닭갈비집을갔었지만 그닥 또 먹으러 가고 싶은 맛은 아니어서 다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주위에 다녀온 사람들의 추천을 받았더니 백종원3대천왕에 나왔던 통나무집닭갈비가 맛있다고 해서 바로 여기로 가기로 했다. 한 1시 40분쯤 도착해서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이제 자리가 좀 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완벽안 오판이었다. 우리앞에 무려 48팀의 대기팀이 있었다는 사실. 그래도 한 4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식당 앞에는 이렇게 난로가 있는 대기 공간이 있어서 기다리는데 춥지는 않게 기다릴 수 있다. 그리고 진짜 40분 조금 더 기다리니까 드디어 우리의 차례가 되었다. 가격은 생..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정무네 두부.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고나서 아내한테 계속 가자고 졸랐는데 아무래도 춘천에 있다보니 쉽게 가게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나는 회사가 노조창립기념일이라고 쉬고 아내는 오랜만에 오후 수업이 휴강이라고 해서 바로 춘천으로 두부먹으러 출동. 춘천까지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어서 집에서 1시간 만에 도착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보 찾아보지 않고 갔는데 월요일날 갔으면 완전 낭패볼 뻔 했다. 그런데 우리를 다시 기다리던 시련이 있었으니 사장님께서 장을 보러 가셔서 5시 20분에 돌아오신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3시 반이었다. 아 이런 낭보가 있다니. 그래서 우리는 검색을 통해서 춘천에 있는 낭만골목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왔다.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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