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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앤 손스 - 웨딩 티

꾸러기고라니 2016. 7.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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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앤 손스(harney & sons) - 웨딩티(wedding)

 

하니앤 손스에서 나온 웨딩티가 인터넷에서 상미기한이 다 되어 가는 것을 엄청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1통에 1천원에 구매하였으니 직구하는 가격 보다더 훨씬 저렴하게 구매 하였네요~

상미기한이 2014년 9월 1일까지라고 하지만 상미기간 후에 먹어도 상관없으니 

주위 사람들 주거나 제가 천천히 마셔야 겠네요~

 

웨딩 타가롱 사진입니다.

백차 이미지에 맞게 은색 케이스에 이쁘게 데코가 되어있네요~

타가롱 안에는 5 티백이 들어있고 총 11.2g이네요~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서 판매되는 차라 뒤에 한글로 되어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상미기간은 2014년 9월 1일

재료는 백차(카밀리아 시네시스) 94.5%, 장미꽃잎 2%, 천연 레몬향 2%, 인공 바닐라향 1.5% 입니다.



이 타가롱은 2012년 339일에 만든 것이니 11월 말에 만들어진 것 입니다.



타가롱 안에는 옹기종기 삼각 티백들이 모여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달달한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퍼지네요~



한글 스티커를 떼고 나니 

우려내는 방법과 타가롱을 열고 닫는 방법들이 씌여 있습니다.

1개의 티백으로 2 컵을 우려낼 수 있고 끓는 물에 3분을 우려내라고 되어 있네요~

타가롱 뚜껑은 열때는 가운데를 꼭 눌러주면 되고 닫을 때는 옆을 지그시 눌러주면 닫힙니다.

백차는 85도 정도의 물에 우려내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끓는 물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2컵 양을 우려내기 위해서 예전에 구매한 티팟을 이용하였습니다.

티백은 2컵을 우려낼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보통 볼 수 있는 홍차 티백에 비해서 양이 훨씬 많습니다.



전기 주전자로 약 500ml의 물을 끓여 티팟에 넣었습니다.

티팟의 한 80%정도를 채울 수 있네요~



3분 동안 우려낸 수색 입니다.

수색은 약간 밝은 호박색을 띄고 

향은 바닐라의 달달한 향이 전체적으로 지배합니다.

레몬과 장미향은 거의 느껴지지는 않네요~



마셔보면 바닐라의 달달함이 느껴지고 깔끔하고 가벼운 차가 느껴 집니다.

한모금 머금고 있으면 마지막에 아주 약하게 떫은맛이 조금 나고 마지막에는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차는 처음 마셔 보는데 떫지도 않고 가벼우면서 깔끔한맛이 좋네요~

바닐라의 달콤함과 백차의 깔끔하고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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