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믈레즈나 가향티 중에서 라즈베리 티를 마셔 보자~간단히 말해보면 어제 마신 블랙베리랑 비슷한 느낌이다.역시 박스에는 촌스럽게 라즈베리 그림이랑 글씨가 씌여 있고 아래쪽에는 상미기한과 재료들이 씌여 있다. 상미기한은 2017년이고 제조 년월은 2014년3월 이니 상미기간은 완전 많이 남았다.하지만 밀봉되어 있지 않은 티백인 것을 감안하면 개봉하고서는 최대한 빨리 마시는게 좋을듯.재료는 순수히 실론 차 이고 않씌여 있지만 당연히 라즈베리 향이 가향 되어있다. 라즈베리 티백인데 역시나 밀봉이 되어있지 않아서티백을 꺼내자 마자 라즈베리 향이 진하게 퍼져 나온다. 오늘도 3분을 우려 낸 수색은 믈레즈나의 다른 가향티와 다르지 않다.똑같이 약간 진한 갈색을 띤다. 라즈베리 차 또한 향은 꽤 강한데 마시면 라..
오늘은 와이프와같이 믈레즈나에서 나온 키위 차와 블랙베리 차를 같이 마셔 보았다.키위 티는 하얀색 티백 봉투에 키위그림이 그려져 있고블랙베리는 보래색 봉투에 블랙베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이 두 차 모두 가향티로 그냥 키위 향과 블랙베리 향을 가향 시켜 놓은 차이다. 먼저 주황색 찻잔에 키위차를 3분간 우려냈다.이번엔 핸드폰에 스탑워치 어플을 받아서 정확히 3분을 우려 내었다.키위 가향티에 알맞게 시큼하지 않은 달달한 키위향을 느낄 수 있지만 아주 강하지는 않아 약하게 홍차향도 난다. 다음으로 빨간색 찻잔에 블랙베리 차를 우려 보았다.블랙베리도 똑같이 3분을 우려 내었는데달달하면서 특유의 블랙베리향이 키위티보다 더 강하게 퍼지고 홍차향은 거의 느낄 수 없다. 두 차를 같이 찍어 보았는데 분명히 똑같이 실론..
오늘은 스리랑카에서 15일만에 한국에 도착한 믈레즈나 가향티 중에장미향이 가향된 로즈티를 마셨다. 12가지의 가향티가 있으니 천천히 하나씩 음미하면서 마셔 보아야 할듯. 박스는 아래 사진과 같이 약간 촌스러운 장미 그림과 함께 rose tea라고 씌여 있다.저번의 피치 어프리컷과 달리 20티백이 들어있는 박스이고 은박봉투에 한번에 포장되어있다.티백은 아래 사진에서 알수 있겠지만 밀봉되어 있지 않은 티백으로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옥수수 수염차, 녹차, 둥글레차와 비슷하게 밀봉되어 있지 않은 티백봉투라고 생각하면 된다. 뒤쪽엔 상미기간(best before) 2017년 3월 25일이라고 쾅 찍혀 있고잘 안보이겠지만 아래 재료로는 실론홍차에 자연향이 가향 되어 있다고 씌여 있다. 위에서 말한 밀봉 안 ..
오늘은 밀크티에 가장 적합다고 소문이 난 헤로게이트에서 나온 요크셔 골드차로 밀크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을 조금 준비합니다.녹색 플라스틱컵의 사이즈는 종이컵이랑 거의 비슷한데 여기에 약 1/3정도의 물을 받아서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끓기 시작한 후 500원짜리 정도의 기포가 올라오면 100도 정도 된거라는데저는 물이 너무 적어서 어느정도 끓기 시작한 후 차를 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수고해 준 요크셔 골드로 소분되어 있는 차입니다.많은 양은 은박봉투에 소분 해 놓고 금방 먹을 만큼만 5g씩 지퍼백에 소분 해 놨습니다. 물의 양에 비해 홍차가 많아 거의 홍차만 있어 보이네요~ 우유는 한컵 정도를 꽉채워진 정도의 양을 넣었습니다.사진은 조금 적은데 나중에 더 넣어주었습니다. 우유도..
믈레즈나(mlesna) - 피치 어프리컷(peach apricot) 드디어 스리랑카에서 믈레즈나 가향티들이 왔네요~처음 뜯은것은 피치 어프리컷 복숭아 살구 가향티입니다. 박스는 노란색에 살구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프리미엄 실론이라고 써이듯이 실론차가 베이스이고 살구랑 복숭아 향이 가향되어 있습니다.블렌딩 되어 있는것도 좋지만 가향만 되어 있는것도 좋네요~ 옆쪽에는 누와라 엘리야에서 만들어진 실론티로 만들어져있다고 뒤에 씌여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뜨거운 물에서는 2~3분정도 정도 우려낸 후 설탕을 추가해서 먹으라고 씌여 있습니다.차게 먹으려면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나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하고 얼음을 넣고설탕또는 시럽을 첨가해서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재료로는 실론 홍차와 자연향이 추가 되어있다고 되어있습..
하니앤손스(harney & sons) - 초콜렛 민트 홍차(chocolate mint) 오늘은 티팟을 이용해서 우려보았네요~일단 얼마 전에 구매한 싸구려 티팟을 준비합니다. 하니 앤 손스 초콜렛 민트를 준비하고 티스푼으로 크게 3스푼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열심히 우려지고 있네요~물을 조금더 넣으려고 했지만 물이 부족해서~~ 지금은 차들이 떠있는데 점점 가라 앉습니다.거름망 사이로 가루가 좀떨어지는데 조금더 촘촘하면 좋을거 같네요~가루가 싫은 분들은 다시백을 이용하면 됩니다. 차를 우려낸 색은 약간 진한 호박색 입니다.색은 괜찮게 나왔는데 향이랑 맛은 약간 연하게 나왔네요~다음에는 더 진하게 타야 겠네요~ 차를 마시고 나니 아래 가라 앉은 차 가루들 입니다.티팟이 항상 너무 동그랗게 생겼느데 이러한 기능이..
레볼루션(revolution) - 잉글리쉬 블랙퍼스트(english breakfast tea) 오늘은 아침에 어떤 차를 마실까 고민하는데 와이프가 아침이니까 블랙퍼스트 티를 마시자고해서고 고른레볼루션에서 나온 잉글리쉬 블랙 퍼스트. 다른 레볼루션에서 나온 차들과 같이 티백 하나당 박스 포장이 되어있고여뒤에는 재료가 나와있습니다.잉글리시 블랙퍼스트에는 실론이랑 아쌈이 같이 들어있네요. 옆에는 이 클래식한 차는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어 하루중 언제라도 마셔도 된다고 써있고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 뚜껄을 열면 아래 오른쪽처럼 우려내는 방법이 씌여 있네요.여태까지 레볼루션은 왜 우려내는 방법이 없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못찾았던거네요. 3분간 우려낸 수색은 이쁜 갈색으로 나오네요~블랙퍼스트인데도 불구하..
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트와이닝(twining)에서 나온 레이디 그레이(lady grey)를 마셔보았습니다.티백으로 든 종이는 파란색에 클래식티로 레이디 그레이라고 씌여 있네요.레이디 그레이는 홍차, 오렌지 껍질, 레몬 껍질, 시트러스 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뒤에는 레이디 그레이의 특징이 나와있는데마음을 느긋하게 해주고 원기를 복돋와 주는 가볍고 온화한 시트러스 향을 가지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또한 아침을 먹을 때 같이 마시거나 점심에 마시기에 최적이며 약간의 우유나 설탕을 첨가해서 마시면 좋다고 되어있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마시니 그냥 스트레이트로 내려서 마셨습니다.수색은 진한 호박색 또는 갈색으로 나와 색만 봐서는 무겁고 떫게 생겼는데 막상 마시니 그렇지 않더라고여. 향은 홍차향과 시트러스향이 어우러..
믈레즈나 (mlesna) - 누와라 엘리야(nuwara-eliya), 오렌지페코(orange pekoe) 믈레즈나에서 나온 빈티지 차를 선물 받았는데 이제서야 뜯어서 마셔 봤네요믈레즈나에서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이번에 선물받은 것은 누와라 엘리야에서 생산된 실론티 입니다. 오렌지 페코는 차의 등급을 나타내는데 아래와 같은 뜻이 있다고 하네요. 오렌지는 홍차 색깔을 나타내고 페코는 백호(白毫)로 어린 싹을 가리킨다. 0.7~1.2mm 크기의 솜털이 있는 일창이기 찻잎을 오르토독스(orthodox)제법으로 발효시켜 잎의 형상 그대로 제품화한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오렌지 페코 [orange pekoe] (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 뒤쪽에 보면 6000 피트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차이고,..
레볼루션 (revolution) - 허니부쉬 카라멜 티(honey bush caramel tea) 카페인 없음(caffeine free) 허니부쉬가 들어가 있는 차들은 달달한 향이 나서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이 차 또한 허니부쉬가 들어가서 달달하면서도 상큼하고 시큼한 향이 복합적으로 나는데차를 받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카라멜 향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네요. 재료로는 루이보스, 허니부쉬, 홍화(safflower), 금잔화(marigold flower) 와 카라멜 향이 첨가 되어있습니다. 우려낸 수색은 약간은 붉은 색을 띄는 갈색 또는 붉은 색을 띄는 붉은 색이고여 맛은 제가 먹기에는 약간은 밍밍하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홍차와 비교해서는 바디감이 전혀없이 아주 가볍고 떫은 맛도 전혀 없습니다. 마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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