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휴가] 태국여행 3박5일 여행코스! - 15) 방콕 유쁠라 오뎅국수

켄톤하우스에 가려고 차이나타운 근처로 찾아갔던날!!

근처에 유쁠라 오뎅국수집이 있더라구여~

가이드 북에서 여기도 유명하다고 해서 들러서 한그릇 먹었어요 ㅋㅋㅋ

사실 켄톤하우스에서 배불리 밥을 먹은터라

못먹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도전!!! ㅋ_ㅋ

유 피쉬볼이라고 적혀있네여~

 

몇십년동안 수제로 오뎅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여 ㅋㅋ

캐릭터가 귀여워요~

캐릭터만 봐도 멀리서 이집을 알아볼 수 있다는 ㅋ_ㅋ

입구로 들어서니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어요~

 

아무데나 자리를 잡고~

일단 메뉴판을 찾아보았어요~

가격이 제법 저렴해여~

종류도 무지 많구여~

배가 안불렀다면 이것저것 먹어보았을텐데

너무 배가 불러서 둘이 한그릇만 먹기루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고른 국수는....

 

국물없는 기본 국수!!!

배불러서 최대한 배 안부를것 같은거를 고른건데...

솔직히... 국물있는걸 먹을걸 그랬어요

좀 느끼했어요 ㅠ_ㅠ

앞에 오뎅이 쌓여있네여!

 

정말 수제로 만들었을까요? 흐흐

저 오뎅이 기본적으로 모든 국수에 들어가는것 같아여~

글구 여기는 밀크티도 좀 전문적으로 파는것 같더라구여~

꿀꿀고라니는 밀크티를 좋아해서 밀크티도 같이 시켜봤어요~

요거도 기본 밀크티루~~

내부는 생각보다 되게 깨끗해여!!!

 

젊은 분들이 되게 좋아할것 같은 분위기 ㅎ_ㅎ

서서먹는 테이블도 있네여~ 

거긴 아무도 없었지만여 ㅎ_ㅎ

드디어 국수가 등장!!!

 

국물 없는 국수를 시켰더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기는 하네여 ㅎㅎ

오뎅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고 면은 기름에 볶은 느낌이에여~

오뎅도 나름 3가지 종류인것 같아요~

ㅎㅎㅎ

이게 양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엄청 배부르더라구여...

저희가 저녁 먹고 가서 그런가? ㅋㅋ

둘이 같이 먹었는데도 배가 엄청 불렀어요 ㅋ_ㅋ

요 오뎅이.....

 

생각보다 엄청엄청 탱탱했어요!

쫄깃한 떡 같을 정도로 탱탱하다고 할까여~

보통 한국에서는 오뎅이 좀 부드럽잖아여~~~

근데 여기 오뎅은 좀 묵직한 질감이더라구여~

모양이 손으로 뜯어서 만든것 처럼 생긴걸 보니 진짜로 수제인가봐여~ 

같이 시킨 밀크티!!!

 

밀크티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훌륭!! ㅎ_ㅎ

맛있게 먹었네여~

둘이 가볍게 국수한그릇에 밀크티... ㅋ_ㅋ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들러서 굳이 먹었지만

그래도 가보길 잘한것 같아여 ㅎㅎㅎ

근데 담에가면 국물있는 국수먹고 싶어요 ㅠ_ㅠ

국물없는거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ㅠㅠ

근데 꿀꿀 고라니는 맛있다고 다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요거 먹고나서 차이나타운 조금 구경하면서 걷고 나서~

사실 야시장에 가려고 했는데 .....

걷다가 걷다가 겨우겨우 찾아가보니

글쎄 문을 안열은거에요 ㅠ

엄청 걷기만 하고 고생만하구 구경도 못하고~~~

그래서 꿀꿀고라니를 엄청 구박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뎅국수집 포스팅은 이만 마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