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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에서 나온 유기농 라벤더를 마셔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차를 마시기는 처음인데 생각외라 괜찮네요~
박스 앞에는 유기농 100%라는 글과 옆에는 음용방법이 나와있습니다.
90도 정도의 물한컵에 티백 1개를 넣고 2~3분 경과후 드시라고 되어있습니다.
보통 3~5분이라고 되어있던데 녹차원에서는 짧게 우려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와 외국의 물의 차이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더 짧게 우려내야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에선가 들은거 같네요.
재료는 유기농 라벤더 100%이고 프랑스산입니다.
녹차원에서 만들지만 결국 우리나라에서 차를 따서 만드는게 아니고 그냥 수입해서 포장만 해서 파는거 였네요
포장은 벌크형식으로 옆에 사진과 같이 은박 봉투에 12티백이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비싸던데 이왕 만들거 하나씩 은박 포장해주면 보관도 편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거 같은에 몬가 아쉽네요
하지만 이렇게 포장되어있어서 오래 보관하여도 열고 닫기만 많이 하지 않으면 향이 유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안쪽에는 삼각티백으로 12개가 들어있고여 티백 하나당 1g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것도 보통 2~3g정도 우리라고 되어있던데 1g 이니 좀 적다 싶었는데 마시고 나니 향으로는 부족한 양은 아니네요
그래도 티백 안에 든 라벤더 양을 보면 1g은 좀더 되어 보입니다.
라벤더를 우려낸 수색은 옅은 황토색이고 매우 맑네요.
컵이 없어서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 텀블러에다 물 조금 넣고 우려냈는데도 색이 저정도이면 매우 맑은거 같네요
일단 향은 1g인게 믿기지 않게 매우 진하게 나네요.
라벤터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릴렉스되는 향이 진하게 퍼져 나오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라벤더 차를 많이 마셔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녹차원에서 나온 라벤더 차는
향에 비하여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향으로 마시면 좋은 차인거 같네요.
한번 마시고 두 번째는 거의 물을 꽉채워서 첫 번째 사용했던 티백으로 좀 오래 우려냈는데
아직도 향이 꽤 진하게 남아 있네요. 대신 맛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듯 싶어요.
이 차는 연하게 많이 타서 라벤더 향을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시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그냥 일하면서 한입씩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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