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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역사 박물관을 구경하고 

배가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찾다가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하고 있는 moliendo cafe로 결정.

가는 길에 간이 경찰 station이 세워져 있어서 찰칵.



몰리엔도 카페 입구.

여기에는 에콰도르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이 오는 거 같음.

여기는 영어가 통해서 주문을 편하게 할 수 있음.



메뉴판도 영어가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 좋음.

나는 13번 과일주스랑, 8번 튀긴 돼지고기랑 플랜테인을 주문.



테이블에는 커피가 방향제 대신에 있는 거 같고.

소금이랑 칠리소스가 준비되어 있음.



이미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딱 한자리 남아서 나는 다행이 앉았음.

나중에 인디오 노부부랑 합석했음.



내 요리가 다 나왔음.

과일주스랑 화이타 위에 튀긴 돼지고기랑 플렌테인이 올려져서 나왔음.

처음엔 화이타라고해서 다 쌓여서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그냥 올려져서 나옴.



과일주스는 역시 맛이 없음.

에콰도르와서 맛있는 과일주스를 먹어본적이 없는 거 같음.

그래도 난  꾸준하게 과일주스를 시켜 마심 ㅎㅎ



플렌테인은 뭐 어디가서 먹나 다 비슷하고

아래 화이타는 밀가루로 두껍게 부친건데 사실 별맛은 없음.

튀긴 돼지고기는 거의 비계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음.

근데 간이 적당하게 잘되어 있어서 비계인데도 맛있음.

세가지를 잘 섞어서 조금씩 먹으면 맛이 괜찮음.


하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시킬 거 같음.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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