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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 묵었던 호텔이 너무 시끄럽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에콰도르 와서 세번째 호텔로 이동~~

어차피 위치가 다 거기서 거기이지만 

그래도 좀 조용하고 저렴한 곳을 원해서 계속 돌아다님.



호텔을 들어가면 왼쪽에 립셉션이 있고.



그 건너편엔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컴퓨터는 해보질 않아서 빠른지 느린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그 옆에 엘레베이터 2개가 있고.



조금 뒤쪽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쇼파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비지니스 출장을 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테이블도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다만 오픈 되어 있는 곳이라 심도있는 대화를 하기엔 부족함이 있음.



이제 방으로 들어와서 방은 혼자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방이네요.

퀸 사이즈의 침대와 그 앞에 티비가 달려있고 옆에는 창문이 있음. 

이번엔 시내쪽 방을 배정 받아서 방에서 보이는 뷰는 그저그럼.



한 쪽에는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곳이 있고 

화장대 와 테이블을 겸한 것이 하나 있음.

거울 위쪽에 불이 들어와서 노트북 할 때 좋았음.



옷장은 있긴 한데 나는 별로 못 느꼈는데.

같이 간 분은 특이한 냄새가 나서 옷을 넣지 않았다고 함.



화장실은 에콰도르에서 갔던 세 호텔 중에 가장 작음.

뭐 화장실에서 잠을 잘 거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지~

내 방은 변기 물 내려가는 것이 시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막히지는 않았음.

그리고 물은 찬물 뜨거운물 펑펑 잘나와서 마음에 들었음.



조식은 우유랑 요거트 과일, 과일주스가 한쪽에 있고.



다른쪽에는 햄, 치즈, 콘프레이크, 오트밀 등이 있음.

에콰도르 쿠엥카 사람들은 저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듯.

어느 호텔을 가던 치즈가 나옴.



빵도 있고.



계란이랑 감자, 소세지도 나오는데.

메뉴가 그날그날 달라짐.

계란요리 하나랑 다른 요리 하나 이렇게 두 가지씩 나옴.



그리고 과일이있는데 여기에서 바나나가 제일 맛있음,

에콰도르 과일은 정말 맹맹한게 맛있는 과일이 별로 없었음.



그리고 조식을 먹을 땐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도 부려줌.



조식은 건물 맨 윗층에있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이렇게 테이블들이 세팅되어 있음.



식당이 맨 윗층에 있어서 그런지 바깥 경치가 참 좋음.

저 멀리까지 높은 건물 하나 없어서 잘 보임.

이런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는 아침이 맛이 없을수가 없음.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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