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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하스 국립공원 갔다와서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가

에콰도르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본 중국 음식점.

중국음식은 정말 어느나라에 가냐에 따라 다른 음식을 구경할 수 있는 거 같다.



중국음식은 에콰도르 쿠엥카 물가에 비해서 매우 비싼 편인듯.

우리는 누들이랑 볶음밥이랑 반반 나오는 걸로 주문했는데 6.5달러.

저렴하게 먹으면 2끼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음료수는 우리나라 병크기가 0.9달러니까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하다.

다른 곳보다는 그래도 음료가 비싼 편이니 확실히 비싼 집인듯.



가게 내부는 확실이 중국집 느낌이 날 수 있게 

빨간 보자기로 테이블을 덮어 놓았는데

가격이 비싼 편이라 그런지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드디어 나온 내 밥~~

나는 전부다 섞여 있는 것을 시켰고.



같이 가신 분은 치킨이 들어가 있는 것을 주문 했다.



배추, 브로콜리, 새우, 소고기, 감자 등이 들어가 있는데.

으악 이거 너무 짜다.

소스가 진짜 너무 짜서 제대로 먹기 힘들 정도.



볶음밥은 그냥 먹을 만하다.

밥은 완전 날아다니는 그런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

뭐 간은 그리 쎄지 않고 그냥 그냥. 그러나 맛있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면은 특이하게 소면으로 들어가있다.

나는 조금 굵은 면으로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소면이라니 대박!

면은 너무 짜서 조금만 먹고 말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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