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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 다니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이

완전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녹지와 강이 흐른다는 것.



여기는 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길인데 이제는 안다니고 길도 끊겨서

그냥 잔디 깔고 원래 철로는 그대로 놔두었다.

이런 자연스러움과 자연이 어울어져 있다니 참 멋있는 도시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던 rio tomebamba 강.

강이 넓지도 않고 양옆에 잔디와 나무들이 쭉 늘어져 있어서

내 마음을 완전 사로 잡았던 강이다.

이렇게 예쁜 강을 따라 거닐질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사진으로는 아름다움을 다 담기에 너무 한계가 있다.

게다가 전부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더 한계가 있음.

아 핸드폰도 사진 잘 나오는 것으로 바꾸고 싶다.


이 강은 쿠엥카 남부쪽을 쭉 가르지르는 강인데 

다음에 혹시라도 갈 일이 있으면 꼭 한 번 강가를 따라서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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