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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미라멘을 먹고나서 후식을 먹기위해 상수역 근처에 있는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아이스크림집으로 선정된 FELL + COlE로 이동~ 착한식당을 찾아 다니면서 맛있는 것 먹는 것도 참 즐거운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판매하는 곳이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더 빨리 가보고 싶었다.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년째 수록되고 있다. 블루리본서베이에도 수년째 수록되고 있다고 하니 더 맛이 궁금하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서 한 8~10인정도가 들어서면 꽉차는 크기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운이 좋게도 자리가 남아있어서 매장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싱글이 5,000원 정도이고 더블은 8,800원 파인트는 15,000원이다. 전체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만큼 먹어보기로 한다. 좋은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니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은 이정도 가격을 내고 먹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아이스크림 메뉴는 시시때때로 변경되는 거 같다. 바뀌는 메뉴는 펠엔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메뉴는 따로 메뉴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이스크림 보관하는 냉장고에 쓰여 있고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재료들 및 가격도 상세하게 쓰여있다. 술이 들어가있는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였지만 요즘 술을 마시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술이 들어가 있지 않은 6시 내고향과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주문하였다. 아이스크림에 술이 들어가야 향과 맛이 더 풍부해진다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술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해 보아야 겠다.

  


     우리의 아이스크림 이렇게 2 스쿱이 8,800원이다. 악 좀 비싸긴 하다. 그럼 과연 맛은 어떨까?? 티라미수는 오 정말 커피의 맛도 느낄 수 있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데도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는 느낌이 나서 완전 만족스럽다. 6시 내고향은 내가 생각하던 오곡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건강한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적어 자극적이지 않아 베스킨이나 나뚜루같이 자극적인 아이스크림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맹맹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같다. 우리도 약간은 맹맹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달지 않고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는 찾기 좋은 아이스크림집인 것 같다. 특히 내가 느끼기에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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