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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장갔다가 여의도에서 먹은 문배동 육칼~
육개장도 좋아하고 칼국수도 좋아하는데 어떨지 궁금궁금.
처음에 찾아가는게 조금 힘들긴 한데 동료랑 같이 가서 난 길을 잘 모르겠음.
점심시간에 갔는데 점심에는 육칼 한 가지 메뉴만 됨.
육칼에는 육개장, 칼국수, 밥이 한 번에 다 나온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상상도 안됨. 궁금궁금
막걸리 세트도 있는데 12시 반 이후에 주문 가능함.
다른 메뉴도 있는데 오후 5시 이후에 주문 가능함.
점심엔 아무래도 국회랑 회사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건가보다.
처음에 세팅 되는 반찬.
어차피 육개장이 맵고 짜고 칼칼하고 해서
따로 반찬이 필요없더라.
드디어 나온 나의 육칼.
매콤해 보이는 육개장에 칼국수 면과 밥이 따로 나오는데
칼국수 면은 생각외로 엄청 많이 나오고 밥은 생각외로 엄청 조금 나온다.
다만 칼국수 면이나 밥이 부족하면 추가로 달라고 하면
무료로 계속 리필해주니 부족한 사람은 사장님께 말을 하자.
나는 칼국수 면은 조금 남기고 밥을 더 주문해서 먹었다.
육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육개장에 칼국수 면을 2~3회 나누어서 넣어서 먹고
마지막에 밥을 말아 먹으면 된다고 한다.
우선 칼국수를넣어서 먹어보았는데
진한 국물이 칼국수 면과 만나니까 오 맛있다.
칼국수 면에 간이 되어있지 않아서 국물이 좀짠 편이라
칼국수를 담갔다가 바로 먹어도 간이 맞다.
칼국수를 먹고 밥을 말아 먹었는데.
역시 국물이 짜서 밥을 말아도 조금 짜다.
그리고 칼국수를 먹을 때는 몰랐는데 밥을 말아 먹으니까
오오 매워매워.. 다 먹고 나니까 혀에 불이 난다.
나는 칼국수를 담가서 먹는 것을 밥이랑 먹는 것보다 추천.
밥이랑 먹기에는 맵고 짠 거 같아~
그래도 진한 국물에 맛있게 먹었네~~
양도 엄청 많아서 배가 터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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