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추천받아서 간 화덕으로 빵을 굽는 Todos Santos.에콰도르에 빵집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여기는 화덕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유명하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양쪽에는 음료수들이 진열 되어 있고.저 안쪽에 빵들이 수북히 쌓여 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우리나라 빵집이랑 완전 분위기가 다르다.그냥 만들어진 빵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정겹다.빵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고 약 7~9개 정도 되는 거 같다. 빵들이 구워짖고 나서 식히는 동시에 진열되고 동시에 판매도 된다.내가 가있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몇 봉지씩 사가더라.확실히 유명한 빵집은 맞는듯. 빵이 구워져서 나오는 화덕~~저 안을 보면 정말 나무를 태워서 화덕을 뜨겁게 하는 거 같다.우리가 갔을 때도 계속 빵들이 구워..
론리플래닛 책에서도 추천을 하고 다른 분의 추천을 해서 방문을 한 파비아노스 피자.결론적으로 말하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들어가서 일단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한다.이번 에콰도르 여행중에 두 번을 방문 했는데.처음에 먹은 스파게티가 너무 사랑스럽고 지금도 생각난다. 우선 여기는 마늘빵이 맛있다고 해서 마늘빵을 주문하고.나는 Bake ziti라고 판네 파스타 면에 모짜렐라, 리코타, 파마산, 체다 치즈가 들어간 스파케티를 주문.같이간 분들은 각각 한 개의 피자를 주문했는데 사진은 안찍음. 먼저나온 마늘빵.마늘 빵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먹는 딱딱한 것을 생각했는데.이건 완전 부드러우면서 마늘기름을 빵 겉에 발라 놓은 거 같음.빵은 약간 프레즐 비슷하게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달달하고마늘기름을 사용해서 매운맛은..
이번엔 치킨을 먹어보고 싶어서 추천 받아서 간 PIOPIO여기는 밥도 팔고 샐러드도 파로 치킨도 파는데.치킨이 그리 맛있어 보이진 않아서 햄버거를 주문.그리고 햄버거가 저렴했음. 자리는 널널하다. 사람이 별로 없음.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직원에거 넘겨주고 기다리니.. 이런 햄버거가 나왔다.뭐 저렴해서 그리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실망스러움.그래도 감자튀김은 밝은 색깔이 마음에 든다. 햄버거 에는 정말 얇은 패티가 2개 들고 베이컨도 들고.양상추랑 양파 토마토도 들었는데 뭐 그냥 그냥.맛은 음 맛이 없음. 일단 패티가 너무 맛이 없음. 심지어 롯데리아보다 더 맛이 없음.PIOPIO 가서는 절대 햄버거 주문해서 먹지는 않는 걸로.. 감자튀김은 맛있음.그냥 먹어도 감자 맛이 많이 나서 마음에 듬. ..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은 것 그냥 쭉 풀어본다.그래서 두서없고 그냥 사진만 나열 할 가능성이 큼. 골목이 오래된 유럽 골목같다.골목자체가 깔끔하거나 하진 않지만 정겹다. 쿠엥카 시청 건물. 쿠엥카 중앙에 있고 가장 유명한 성당 중에 하나 길을 가다보면 길 한 쪽에 차들이 주차가 엄청 많이 되어있고대부분의 도로는 일방 통행~ 쿠엥카에 돌아다니는 시내버스~시내버스는 매연을 엄청 내 뿜고 안에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지 않음.그냥 더우면 창문 열어 놓고 다님. 이렇게 골목을 걷다보면 예쁜 건물들도 자주 볼 수 있다.이런게 걸어다니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인듯. 또 올라간 Iglesia de Turi 여기 참 좋다~이번에는 저기 있는 카페를 가지는 못했지만.언젠간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 이렇게 보면 ..
이번엔 낮에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바뀌는 La Cigale Hostal 바앤 레스토랑~여기 음식이 좀 비싼데 양은 적다. 그래도 음식맛은 괜찮은듯. 나는 크레페를 주문했는데 하몽이 들어간 것으로 주문..나는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인줄 알았는데 그냥 베이컨 같은 것이다.게다가 가격이 6.4 달러.. 비싸다..참고로 에콰도르는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가게의 분위기는 밥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역시 술 한잔 하고 싶은 분위기그런데 낮에는 커피도 팔고 이것저것 파는 곳.여기는 에콰도르 현지인 보다는 외부에서 온 서양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함. 커피도 팔고 칵테일도 판매하는데에콰도르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지 않음. 내가 주문한 구아바 주스가 나왔음~~역시 과일주스는 별로 맛이 없음 ㅠㅠ 내가 주문한 크레..
전에 잤던 Hotel El Conquistador은 다 만족스러웠으나가격이 조금 부담되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이미 카드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더 나오면 정말 너무 부담됨 ㅠㅠ그래서 결국 결정한 곳은 Hotel El Conquistador 근처에 있는 hotel cuenca. Hotel Cuenca에서는 우리가 인터넷에서 봤던 가격 그대로 결제를 해주었다.조식은 1층의 안내 데스크 옆쪽에 있는 식당에서 하면되고1층에 무료 음료와 비지니스를 위한 회의실이 준비되어 있다.이렇게만 보면 정말 좋아보이는데 에콰도르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숙소가 되어버렸다 ㅠㅠ그리고 호텔 쿠엥카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뻥 뚫린 공간도 있어서 복도가 답답하지 않다.그리고 복도에도 앉아서 기다..
에콰도르 도착 두번째날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저녁은 우리끼리 먹어야 한다.그래서 그냥 호텔에 가는 길에 가다가 보이는 곳으로 들어감.그곳이 바로 Los Picantes de Leo.진짜 호텔 바로 옆에 있다. 메뉴판인데 다 스페인어로 되어있어서 무슨말인지 알수가 있나...게다가 직원들 중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그래서 그냥 그림보고 주문~~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음.나는 Guatita를 주문하고 같이 가신 분은 내 옆에 메뉴를 시켰었던 거 같음.우리나라에 비하면 메뉴가 매우 저렴하지만 에콰도르 내에서는 그리 싼 곳은 아님. 여기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가지고 있으면직원이 와서 영수증을 가지고 가고 조금 있다가 음식을 가져다 준다.에콰도르에서..
지나다니는 길에 맨날 보던 성당.저 성당조차 일정 거의 끝에 한 번 들어가 봤다는.. 시티투어 버스가 도착하는 곳은 쿠엥카시가 한 눈에 쫙 펼쳐 보이는 Iglesia de Turi 앞 광장 한쪽에는 언덕에 이렇게 건물들이 있다.여기오면 쿠엥카시를 한 눈에 보고 언덕위에 올라가서 차 한잔 마시는 것 말고는 할게 없다고 한다. 쿠엥카시가 이렇게 쭉 펼쳐 보여진다.저기 큰 길도 보이고 여러 건물이 보이는데확실히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왜곡이 조금 일어나긴 했지만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도 한장~ 사실 저 아래 보이는 음식점? 카페? 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돌아간다. 언덕 위에도 이렇게 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여기가 관광 코스 중에 하나라 그런지 은근 차들도 많..
에콰도르 쿠엥카에서는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쉬운것이 없다.이번엔 채식주의자들이 가는 식당으로 가봄.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됨 처음에 나온 무슨 수프인데 설명을 들었었는데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팝콘도 같이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스푸에 넣어서 먹어도 됨. 나도 스푸에 넣어서 먹어보았다.스푸는 뭐 나쁘지 않았는데 약간 맹맹하면서도 고소한 콩국 비슷?또 완전 비슷하지도 않고 약간 맛 설명하기가 힘들다.강낭콩 먹는 맛이 더 맞을듯. 강낭콩 갈아서 만든 스푸이니까. 그리고 메인으로 나온 식사~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이니까 프로테인(단백질)로 만든 음식들로 나온다.길죽한 것은 약간 어묵이랑 두부피 중간의 식감을 가지고 있고위데 튀김같은 것은 감자전이랑 고기 중간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에콰도르 와서 먹는 제대로된 첫 음식은 바로 raymipampa에서 먹었다.여기는 나중에 보니까 론리플래닛에도 추천하는 곳으로 나와 있더라. 나는 뭐 먹을까 하다가 셰비체 주문..나는 새우가 들어간 것으로.사실 셰비체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새우가 들어가서 주문함. 주문한 셰비체가 나왔는데 같이 식사를 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셰비체를 식사로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원래 애피타이저로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양이 많아서 밥으로 먹어도 충분.구운? 튀긴 옥수수도 나오는데 겉은 옥수수 같은데 안은 약간 팝콘이랑 비슷함. 셰비체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먹어보셨을 거 같은데.새우가 듬뿍 들어가서 맛이 괜찮은데 약간 새콤한 맛이 있어서 나한테는 약간 안 맞은듯.. 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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