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심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맛있는 집이라고 데리고 간 곳으로 점심 먹으러~~여기는 치킨으로 만드는 밥이 유명하다고 하니까 치킨을 먹으러 옴. 에콰도르에서 판매하는 음료인데 음 그닥 맛있진 않다.그리고 에콰도르에서 판매하는 많은 음료수들이 코카콜라 컴패니에서 만드는듯. 드디어 나온 내밥.밥 위에 닭 다리 가 떡하니 하나 올라가 있고감자튀김과 양상추가 썰어져서 같이 나왔다. 맛은 그냥 그냥 먹을만함.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양상추는 아무 소스없이 나와서 참 애매한 맛.감자튀김은 역시 맛있고 닭고기도 또한 맛있고 괜찮다.전체적으로 그냥 그냥. 한 번 정도 가볼 만한곳. 위치는 따로 나오지 않아서 근처를 올려놓음.저 카사 엔 쿠엥카라고 쓰여 있는 것에서 sa쯤에 위치해 있음. 밥먹고 나와서 디저..
카하스 국립공원 갔다와서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가에콰도르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본 중국 음식점.중국음식은 정말 어느나라에 가냐에 따라 다른 음식을 구경할 수 있는 거 같다. 중국음식은 에콰도르 쿠엥카 물가에 비해서 매우 비싼 편인듯.우리는 누들이랑 볶음밥이랑 반반 나오는 걸로 주문했는데 6.5달러.저렴하게 먹으면 2끼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음료수는 우리나라 병크기가 0.9달러니까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하다.다른 곳보다는 그래도 음료가 비싼 편이니 확실히 비싼 집인듯. 가게 내부는 확실이 중국집 느낌이 날 수 있게 빨간 보자기로 테이블을 덮어 놓았는데가격이 비싼 편이라 그런지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드디어 나온 내 밥~~나는 전부다 섞여 있는 것을 시켰고. 같이 가신 분..
2016/11/11 - [놀러가요/해외여행_에콰도르(2016)] - 3850m에 위치한 parque nacional cjas. 처음 경험해본 고지대의 자연 1탄위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2탄.이번엔 거의 글 없이 사진만 올라갈 예정임. 길쭉길쭉 올라와있는 식물도 있고. 진짜 중간중간 물 웅덩이도 많이 보인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이렇게 우거진 숲을 지나도 가고. 제대로 길이 나있지 않아서 나무를 잡고, 메달려서 가야하는 곳도 있다. 그래도 이런 광경은 카하스 국립공원에서 밖에 못보는 거겠지?? 한참 힘들게 숲을 지나고 이렇게 평지가 나오니까 너무 좋다~ 이렇게 평평하고 수풀이 많은 곳이 좋긴 한데.이런데는 땅이 다 질퍽해서 운동화가 젖는다. 여기서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대박.그런데 여기서 고기를 잡아..
에콰도르 오기 전부터 카하스 국립공원 트래킹을 하려고 해서주말에 시간이 있길래 바로 혼자 카하스 국립공원으로 출발~먼저 쿠엥카시의 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버스터미널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터미널앞에는 이렇게 택시들이 줄서 있다.택시들이 저렴해서 좋긴한데 역시나 여기에도 덤탱이를 씌우는 기사가 있으니꼭 타면 미터기를 켜달라고 말하길~나는 에콰도르인 2명이랑 같이 탔는데도 내가 있어서 관광객인지 알고택시기사가 미터기를 누르지 않고 데려다줘서 에콰도르 사람이 싸운 겨험도 있음. 저 EMOV가 에콰도르 쿠엥카시에서 교통 관련 된 것을 하는 회사인듯.암튼 이제 고속 터미널에 도착했으니 들어가 보자~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데 역시 사람이 많다.시설은 우리나라 남부터미널 정도로 보면 된다.아주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
아내가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회사에 휴가를 내고 올해 가지 못했던 단풍구경을 가기로 결정 하였다. 단풍 구경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사실 단풍나무길만 있으면 천안까지 가지 않았을 테지만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착한 식당이 두 군데가 천안에 있어 이 곳도 들릴 생각으로 천안으로 결정하였다. 이날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우리는 오전에 일을 마치고 바로 독립기념관으로 가기로 하였다. 정말 단풍을 다 보고 내려와서 밥먹으로 가는데 비가 오는 거 아니겠는가. 일찍 단풍을 보고 식사를 하러 가는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우리끼리 이야기 하면서 밥먹으러 갔다. 독립기념관은 월요일은 휴관이고 하절기와 동절기 관람시간이 다르니 확인하고 가야 한..
이 전에 묵었던 호텔이 너무 시끄럽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에콰도르 와서 세번째 호텔로 이동~~어차피 위치가 다 거기서 거기이지만 그래도 좀 조용하고 저렴한 곳을 원해서 계속 돌아다님. 호텔을 들어가면 왼쪽에 립셉션이 있고. 그 건너편엔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컴퓨터는 해보질 않아서 빠른지 느린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그 옆에 엘레베이터 2개가 있고. 조금 뒤쪽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쇼파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비지니스 출장을 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테이블도누구나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다만 오픈 되어 있는 곳이라 심도있는 대화를 하기엔 부족함이 있음. 이제 방으로 들어와서 방은 혼자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방이네요.퀸 사이즈의 침대와 그 앞에 티비가 달려있고 옆에는 창문이 있음. 이번엔..
이전에 시내 관광을 하고 오면서 투어리스트 인포에서 소개받은 Piedra de agua.에콰도르 쿠엥카와서 진짜 하루도 쉬지 않고 일만 하고 주말되어서야 관광을 다닌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스파를 받기로 마음을 먹었다.스파를 받으러 갈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수영복!!가실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라~ 위치는 쿠엥카시 근처에 있는 바뇨스라는 지역에 있다.쿠엥카 시 중심에서 택시를 타고 약 15~20분 정도를 가야하는데택시비는 5불이 안나오지만 그냥 5불을 내고 내림.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는 거니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5불밖에 안하니역시 에콰도르의 택시비는 저렴하다. 드디어 도착한 piedra de agua.사진에서 봤을 때는 정말 멋있어 보였는데.이렇게 보니까 생각외로 아쉬운..
2016/09/30 - [놀러가요/해외여행_에콰도르(2016)] - 그냥 지나가다 들린 Los Picantes de Leo 생각보다 괜찮음. 이 전에도 한 번 갔었던 음식점인데이번엔 게를 먹기 위해서 다시 혼자 방문.같이 간 분은 몸이 안 좋아서 숙소에서 계속 휴식중~ 숙소랑 가깝고 주말에도 저녁에도 열어서 이번 여행 중에 가장 많이 간 곳인듯.사실 음식 맛은 아주 맛있고 하지는 않지만 그냥 먹을 만 함. 내가 먹은 것은 저 게 두마리가 그려진 메뉴인데앞에꺼랑 뒤에꺼랑 무슨 차이인지 몰라서 물어봤는데영어가 안통해서 전혀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뭐 비싼게 뭐라도 더 나오겠지 하고 비싼 거 주문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렇게 영어로도 설명이 있는 메뉴가 있었다.그래서 설명을 보니 비싼 거는 게가 2마리 ..
토요일날 오전 오후동안 시내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고이제 숙소로 돌아가는길~~은근 계속 걸어 다녔더니 힘드네. 길을 가다가 전깃줄이 막 얽혀 있는 모습이 보여 사진한장~예전 우리나라 골목을 보는 듯하다.물론 골목의 분위기는 너무 다르지만. 이런 광경을 에콰도르 쿠엥카 시에서 쉽게 볼 수 있다.완전 시내는 전선을 전부 지중화 해서 깔끔하지만조금만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전깃줄을 마음껏 볼 수 있음. 이사진 마음에듬~에콰도르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고왠지 쿠엥카시의 생활을 보여주는 거 같은 사진~~ 지나가다가 가게도 한 번 찍어 보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건물과 상점도 찍어본다~마지막에 TIA라는 곳은 처음 오픈 했는지아름다운 여성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전단지 나눠주더라.그런데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
Museo Pumapungo 를 나와서 뒤로 돌아가면 Ruinas de Pumapungo가 나온다.여기도 또다른 잉카 유적지 중에 하나이고 그 아래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군대가 잠을 잘 수 있는 집이 있었던 자리. 이 넓은 공터들도 전부 군대를 위한 장소였던 거 같다. 여기는 도시의 구성을 보여준다고 한다.저기 보이는 집 한 채는 여러 집 중에 한 채를 복원 한 것. 위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고 한다. 두개의 정말 큰 오븐~처음에는 우물인줄 알았는데 설명을 읽으니까 오븐이라는. 여기는 종교적인 행사를 하던 곳. 건물의 구조를 볼 수 있음. 방 한 개를 복원 시킴. 잉카 유적 언덕에서 바라본 공원.공원이 꽤 크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이렇게 길을 따라 내려와야 하는데 생각보다 높다.그리고 예전 돌들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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