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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릴라 수리 풀빌라에 체크인~!!

우리가 기대기대 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단지 걱정이 있다면

3일동안이나 이 시골에..

뭘 하지?? 라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헛된 고민 이었어..

여기는 그냥 천국..

ㅠ_ㅠ 너무 좋았다 ㅎㅎ

 

 

도착했을때는 너무 늦은 밤이어서..

졸리기도 했지만,

인상적이었던것은.

실내에서 문을 닫아놔도,

파도소리가 쏴~~~

무슨 파도소리  CD 틀어놓은 것처럼,

멋진 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

 

아 아직도 귀에 들리는것 같아 ㅠㅠ

 

도착하자마자 사진기 마구 클릭

 

스위스벨 리조트에서도

괜찮다... 했는데..

 

음.. 여기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구나..

역시 허니문이라..

침대에는 귀여운 하트가 ㅋㅋㅋ 



우리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실내는 꽤 넓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은 모두 문을 열고 나갈수 있고

나가면 바로 풀장이다 -_-;

 

그래서 그냥 풀빌라 안에서

이리 저리 도망다니면 다 통해있다 ㅋㅋ

 

확실히 이곳은 럭셔리 한것이..

이 방안에 에어콘이 3군데 있어 따로 조절이 가능하고,

 TV는 침대 앞과, 거실 같은곳에 각각 2대가 있다.

 

 

모든 조명은 껏다 켰다가 아니고 원하는대로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심지어 세면대도 2개..

 

 

남자 여자 따로 쓰라는 의미 인듯



거실에는 이런 넑직한 소파가..



한쪽에는 서재처럼 꾸며져 있는데..

 

 

우리는 주로 식탁으로 사용 ㅎㅎㅎ



음 그래 허니문..

 

역시 꽃잎이 뿌려져 있다 ㅎ_ㅎ

게다가 여기는 곳곳에 이런 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불만 켜면 바로~

로맨틱 분위기 충전ㅠㅠ

 

거의 하루에 1번 이상은 욕조안에 있었던 것 같다 ㅎㅎ

 

이날은 일단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없이 구경하고 취침..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아 여긴 정말 천국!

이라고 다시 생각이 들었던 것은.

눈뜨자 마자 들리는 파도소리!!

 

쏴아아~~

눈을 뜨면 정면에 바로 통유리로 된 문을 통해서

바다가 보인다...

 

 

아아.. 정말 좋구나~



우리 풀장과 베란다(?)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무튼 저 너머에는 바로 바다가 있어서..

 

 

우린 매일 아침을 저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었다 ㅎㅎ



테이블 쪽에서 빌라를 바라본 모습

 

저쪽 안쪽으로 침대가 창을 문을 바라보고 놓여있다.

 

즉. 눈뜨면 바로 바다~!



빌라 뒤쪽에는 이렇게 야외 샤워실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씻고 들어오기 간편하다.

 

ㅎㅎ


마트에서 잔뜩 사다놓은 과자 ㅎㅎ


어젠 대충 봤는데,

 

애플티비가 있더라.

ㅎㅎ

 

그래서 음악도 천곡정도 들어있고,

영화도 있어서 심심할때 유용하게 봤다.

 

(대신 다 영어로 되어있다 ㅎㅎ)



사실 영화보다는..

 

여기 꽤 분위기 있는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셔플로 종일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놓고, 촛불키고, 이러면..

하루 종일 낭만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후후 허니문의 특권이지요...



시간을 정해놓고 전날에 미리 얘기해 놓으면,

 

아침식사도 빌라내에 가져다 준다.

여기서는 안되는게 없다..

 

무조건 해준다 ㅎ_ㅎ




이렇게 세팅 해주면 우리는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

 

아아..

 

천국 맞아요 ㅎㅎ



첫날은 볶음면인 미고랭과..



달걀요리 ㅎㅎ



아아 내가 사랑한 발리커피..

 

 

꽤 맛난다.



커피도 주고 과일주스도 주고 차도 준다..

 

 

음료 천국 ㅎㅎ



아아.. 너무 좋아!

 

바로 옆에서 파도가 끊임없이 쏴아아~~



신랑님이 좋아하시는 잭프룻..

 

음..

난 향이 별로지만..

쫄깃한 식감은 특별하긴 하다 ㅎㅎ



드디어 수영 시작~

 

우린 튜브 없이는 수영 재미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왠걸..

허니문이라서 그런가...

그냥 계속 재밌다.

 

그냥 재미있다 ;ㅁ;



꼭 이런거 찍는다....

 

 

사진만 봐도 무섭네.. ;ㅁ;



풀장에서도 물론 바다가 보인다..

 

저기 바로 바다 ㅠㅠ

 

걸어서 3분이면 해변이 ㅎㅎㅎ

 

 

음. 옆집에서 절대 우리집 안보인다.

사생활 보호가 매우 철저하다.

옆집에서 나는 소리도 한번 못들은거 보니..

 

방음도 잘 해 놓은것 같다.



이제 시설 구경좀 하고

 

스파를 받으러 드디어 집 밖으로 나왔다 ㅎㅎ


어두울 땐 몰랐는데..

 

 

정글 분위기가 물씬 ㅎ_ㅎ



이곳이 메인 풀장이다.

 

굳이 풀빌라 아니라도..

여기도 되게 좋아보인다.

 

역시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썬베드같은 휴식공간도 여럿 있다.

 

 

하지만 우린 우리만의 풀장이 있으므로..

 

여기에는 들어가보지 않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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