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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김없이 밥먹는 시간은 찾아옵니다 ㅎㅎ

 

 

오늘도 현지식.

 



어떤 쇼핑센터 안의 식당인데..

먼저 닭고기 스프 같은 음식을 줍니다.

이제 익숙해졌다.

약간 시큼시큼하면서 고소한 맛!

 


한접시 가득!

은근 맛있었다.

난 특히 저 나시고렝(볶음밥)이 맛있더라 ㅎㅎㅎ



식당앞에는

아무래도 관광객들 찍으라고

마련해놓은 것 같은 포토존이...ㅎㅎ



바로 점심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꼭 먹어보고 싶었던

'박소'를 먹으러 중간에 또 들렀다 ㅎㅎ

 

니따가 추천해준 박소 가게!

 

박소는 고기 경단 같은것을 넣고 끓인 국 같은 건데...

너무 궁금해서 ㅎㅎ

니따에게 부탁부탁



아무래도 로컬 식당이다보니,

 

 

관광 식당과는 다른 외관 ㅎㅎ

허름 합니다~

 



여러가지 박소가 있다.

 

 

니따가 섞어서 한그릇~

시켜줬다

ㅎㅎㅎ



드디어 박소 등장~

 

검정 소스와 빨간 소스가 있는데... (무엇인지는 잘..)

마구 뿌려서 섞어 먹으라고... (니따가 알려줬다..ㅎㅎ)

 

그랬더니 처음에는 시큼시큼 했지만,

달달~한 국물 맛이 되었다는.

 



맛있니?

ㅋㅋㅋ



여긴 진짜 동네 식당이라..

 

 

발리 사람들이 많다 ㅎㅎ

 



아이스티 한잔에 박소 한그릇이..

 

 

엥??

13000 루피아??!!?

 

한국돈으로 1500원 정도???

정말 싸다 ㅠㅠ

 

 

사실 계속 컨디션이 안좋아서..

속이 부글부글...

환타 스트로베리 맛이 있길래 구입. ㅎㅎ

웰치스 딸기맛과 비슷하더라 ㅋㅋ

 

 

다음은 발리 전통 집 구경하러  출발~



한쪽엔 어김없이 가족 사원이..

발리사람들은 항상 기도를 하루에 세번씩 올린다고 한다 ㅎㅎ



갈대로 지붕을 만들고

집이 이렇게 뻥 뚫려 있당..

하긴 발리는 항상 여름이지...





하지만 엄마 아빠 방은 이렇게 건물로 지어져 있다 ㅎㅎ

 

 

사생활이 필요하겠지요..

발리는 목각 석각이 유명하다는데..

정말 멋있당..

정교한 무늬~!!



이렇게 정원도 있고..

나름 아기자기 이쁩니다.



우리집인양...

ㅎㅎㅎ

 


자세히 보면 맨발이다.. ㅎㅎ

여기 나름 정말 사람이 살고있는 집이라..

아무래도 일정 요금을 받고 구경하게 해주는 듯 하다

ㅎㅎ

 


전통 부엌...

우리나라 몇십년 전과 비슷한듯.. ㅎㅎㅎ

 


문패? 같은 데는

 

 

여자가 몇명인지..

노인이 몇명인지..

살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표시된다고 한다

ㅎㅎㅎ

 

 

다음은 내가 가고싶다고 고집한,

은세공 마을~

 

발리는 은세공도 정교하다고 유명하다고.....

가보니 정말 수작업으로 다 하고 계시더라는..



요즘 이렇게 불로 색깔을 노랗게 만든 은이

발리에서는 인기라고 한다 ㅎㅎ

 


이렇게 작은 알갱이 하나하나

 

 

손으로 다 붙이고 계시더라는..

대단하다 ㅠㅠ



가게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내가 구입한 귀걸이 샷

ㅋㅋㅋ

니따가 골라줬다.

이쁘다 이뻐~~

 

내가 막 더 깎아달라고 졸라서

10달라 더 깎았다 ㅎㅎ

 

그래서 얼마에 샀더라..

80불 이었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ㅎㅎ

큰맘먹구 구입!

 

 

그리고는

또 밥..

-_-

저녁을 먹으러 출발!



돼지고기 요리

 


치킨 데리야키~

 

저녁 든든히 먹고

초콜릿 오일 스파 받으러 출발~!

 

초콜릿 오일과 웜스톤 마사지였는데...

받다보니 솔솔~ 잠이와서

갑자기 눈떠보니 막 손에 돌이 쥐어져 있고 그랬다는

ㅎㅎㅎ

 

 

하지만 목감기는 더욱 악화되어,

침삼킬때마다 목이 따끔따끔 ㅠㅠㅠ



약국에서 약을 사려고 했더니

 

니따가 추천해준

사탕과 물(?)

그냥 밍밍한 맛인데 마시면 목이 괜찮아 진다고...

그래서 억지로 2병이나 마셨는데

(사실 별로 효과는 ㅋㅋㅋ)

 

 

공항에는 밤 10시쯤 도착..

그동안 정든 니따와 헤어진다니 조금은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한국가고 싶은 생각도 있고

시원 섭섭한 마음!

 

컨디션이 안좋아서..

공항에서 고생좀 했지만,

비행기 타자마자 쿨쿨 잠들어버려서,

눈뜨니 아침을 주더라는 ^ㅡ^-

 

그렇게 우리의 허니문 끝!!!

 

아아 즐거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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