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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긴 에콰도르 쿠엥카로의 이동의 마지막 비행기

그나마 미국까지 직항으로 탔으니 망정이니 아니었으면

아직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을듯.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아래 풍경들~



지대가 워낙 높다보니 구름이 산 바로 위에 있다.



국내선이라 비행기는 그리 크지 않고

사실 좌석도 엄청 오래되 보이는 가죽임.

뭐 그래도 기껏 1시간만 타고 가면 되는 거니까..



중간중간 밭도 보이고 



이제 정말 쿠엥카에 거의 다 도착한듯.

점점 마을이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착륙중~~

드디어 쿠엥카에 도착하는구나.

그냥 힐끗봐도 오래된 도시로 보이고

높은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쿠엥카시는 사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 개발을 못한다고..



드디어 착륙한 쿠엥카 공항.

여기 활주로가 짧아서 큰 비행기는 뜨고 내리지도 못한단다.



아담한 공항.

그래도 비행기가 내리는게 어디냐.

키토에서 쿠엥카까지 버스로 오려면 12시간이 걸린단다.

그래도 버스 안타고 비행기를 탔으니 다행.



공항내에는 이렇게 수화물 찾는 공간이 딱 1개 뿐이다.

정말 예전에 작은 공항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그래도 공항이 작아서 그런지 생각외로 짐들은 빨리 나와서 좋다.



짐을 찾고 뒤를 돌면 바로 공항 나가는 곳.

국내선이라 입출국 검사도 안하고 세관검사도 안하고

그냥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끝!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스파 광고는 나중에 내가 가볼 스파이당.^^

에콰도르 와서 유일하게 사치를 부려본 날이었다.


정말 오랜시간 비행기 타고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에콰도르 쿠엥카에 도착하니

뭔가 마음이 엄청 편해진다~~

이제 에콰도르 쿠엥카에서는 어떤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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