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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에 비가 갑자기 꽤 많이 내리기 시작..

원래부터 아침으로 감자옹심이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비오는 날 옹심이 먹으러 가니까 더 좋더라.

1박2일에도 나왔다고 한다.



메뉴판~~

사실 감자송편도 먹고 싶었지만 너무 배부를 거 같아서

감자옹심이랑 옹심이칼국수 두개 주문.

감자옹심이랑 감자송편을 택배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함.



이런저런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었는지 

관련 자료들이 많이 붙어있음.

하지만 나는 이런 프로에 별로 신뢰를 하지 않아서

일단 내가 먹어봐야 함.



모든 식사 장소는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있음.



그냥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와서

밖도 한 번 찍어봄.



이렇게 오래된 가구들도 방안에 있는데.

그냥 놔둔 것이 아니라 진짜 사용하고 있음.



드디어 나온 우리 감자 옹심이랑 감자옹심이 칼국수~~

김치는 배추김치랑 무김치가 나오는데 

어차피 나는 김치를 먹지 않기 때문에 맛은 모름. ㅎㅎㅎ



먼저 감자 옹심이부터~~

진한 국물에 동글동글 옹심이들이 엄청 많이 들어있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쫄깃쫄깃한 옹심이들이 국물 안에 한가득..

그런데 나는 은근 옹심이만 계속 먹다보니까

조금은 지겨운 느낌이 들더라.

그런데 진한 국물에 쫄깃한 옹심이는 정말 맛있음.



그래서 나는 칼국수도 같이 시키는 것을 추천.

옹심이 하나 칼국수 하나 시켜서 반반 나누어서 먹으면 더 좋을듯.

어차피 칼국수 안에도 옹심이가 꽤 들어있어서

사실 칼국수만 시켜도 난 괜찮은 거 같음.



칼국수도 똑같이 맛있음.

이날 진짜 원없이 옹심이 먹었는데..

감자도 좋아하고 쫄깃한 식감도 좋아하는 나한테는 완전 잘 맞았음.

강릉에 가면 교동짬뽕이랑 같이 감자옹심이는 꼭 다시 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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