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출퇴근하는 휴휴암과 밑이 뻥뚫린 전망대가 있는 남애항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물고기가 출퇴근 한다고 하는 방송을 보고

신기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휴휴암.

이 물고기 때문에 휴휴암에 사람들이 꽤 많다~

그리고 여기서도 포켓몬고가 된다는 사실~~

이 바위들이 바다에서 파도를 막아주어서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어서

물고기들이 모인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진실은 모름.

우리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와서 이미 구경중~

텔레비전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음.

조금 위에서 바다를 찍었는데

바다가 넓게 퍼져 있는데 여기에 암자가 있어서 더 예뻐 보임.

근데 사실 암자에는 특별히 볼만하게 없음.

그럼 물고기들을 구경해 볼까??

한쪽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있고

반대편에는 큰 물고기들이 모여있다~~

저기 보이는 검은 것들이 다 물고기~

오오 진짜 장난아니게 많음~~

그냥 보면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거 같아.

여기는 조금 한가로워 보이는데 그래도 많다~

이게 작은 아이들~~

잘보면 암자에서 방생한 광어? 도다리? 도 보인다~~

물고기 밥도 판매하는데

음 물고기 밥은 따로 주지 않아도 

이미 내 앞에 물고기가  엄청 많음.

물고기들이 펄떡펄떡~~

다시 봐도 물고기가 이렇게 모여있는게 너무 신기함.

이렇게 모여있다가도 해가 지기시작하면 어디론가 떠난다고 한다.

과연 어디로 떠나는 걸가??

물고기는 이만큼 보면됐고 그래도 암자인데 

암자구경도 해봐야지~~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옆에는 돌상이 있는데..

사람들이 배랑 가슴을 어찌나 만졌는지 반들반들~~

배는 그렇다고 쳐도 가슴은 왜??

그리고 한 쪽에는 금색으로 된 종이 있다.

이 종은 원하는 사람들은 쳐 볼 수 있음.

근데 종 치는데 옆에 보시함이 있다.

그리고 돌로 된 불상~~

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그리고 은근 이 불상 앞에서 기도하고 절하는 분들이 많음.

하지만 나는 불교가 아닌 관계로 그냥 구경만 하고옴.

한쪽에는 두꺼비와 거북이도 있다~~

위에서 바라몬 물고기들 휴식터~~

사람들이 물고기를 보느라고 바위 가상자리에 모여있다~~

위에서 보니까 위험해 보이네.

아까 배랑 가슴이 맨질맨질해진 돌 상 아래에

귀여운 조각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봄~

스님들이 너무 귀엽게 생겼다~~

이렇게 많이 모아놓으니까 볼만하네.

휴휴암 물고기들 보러 가면 신기한데

다음에 또가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

처음가는 사람들은 가서 보면 정말 신기함.

물고기를 다 보고 옆에 있는 남애항에가서 휴식~~

그냥 쉬러 간거임.

남애항에는 이렇게 바닦이 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다~

나는 이런거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데

은근 무서워 하는 사람이 많은듯.

남애항 자체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여기 전망대에는 은근 사람이 있음.

전망대는 남애항에서 바다를 보고 오른쪽 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