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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닷가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서

쏠하우스 펜션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놀 곳을 찾아서

강릉 카페거리를 방문.

사실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카페거리는 관심이 없지만

강릉의 보사노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보사노바는 바로 저 위에 옥상이 유명하다고 한다.

저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라.

우리도 과연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우선 보사노바의 메뉴판~

내가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팥빙수를 주문.

우리는 나때문에 어디를 가던 팥빙수를 먹는다.



2층에서 주문하고 윗층으로 이동~~

카페가 전체적으로 앞뒤로 뚫려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은근 시원하고 뷰도 좋음.



처음에는 3층을 지나 4층 외부에 있는 곳으로 갔으나.

오오 너무 더워 ㅠㅠ 

결국 일단 팥빙수를 먹을 때까지는 3층에서 먹기로.



3층에서도 바다가 다 보이고 한데..

바닷가가 잘 보이는 곳은 역시나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함.

우리는 그냥 뒤쪽에 앉아서 얼른 팥빙수만 먹고 올라가 사진을 찍음.



팥빙수는 이렇게 나오는데

달달한 우유얼음을 갈아서 나오고 그 위에 팥이랑

찹쌀떡이 올려져 나오는 빙수.



사실 빙수는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팥빙수~

그래도 역시 팥빙수는 맛있어.



팥빙수를 먹고 옥상으로 올라감~~

이 전날 비가 오고 펴일이라 그런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바닷가에 사람이 없음.

게다가 파도도 높다..



카페들 앞에 주차장이 쭉 늘어져 있으나.

성수기에는 차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듯.

이날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이미 꽉찼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사진을 찍으면 하늘은 파랗게 나오고

천은 하얗게 나와서 그렇게 예쁘게 사진이 나온다는 곳인데...

우리가 간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흐려서 이럼.. 망 ㅠㅠ



그래서 바닷가도 찍어보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사진도 한 장 찍어야 하지 않겠어??

하고 찍었는데... 역시 하늘이 그냥 하얌 ㅠㅠ

그래도 날씨가 화창한 날에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올 거 같음.

아내는 표정이 이상해서 혼날까봐 가림.



4층에 올라가서 보니까 옆쪽에 계단이 있길래....

한 번 올라가보니 이렇게 자리가 또 있음.

내가 보이는 곳에 대부분 가 보는 스타일이라 아내가 고생함 ㅎㅎ



그래서 마지막 옥상에 올라가서 사진도 한장 찍어줌..

그런데 역시나 사진은 그냥 그렇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 한 번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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