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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마지막으로 뭘할까하다가 검색해 본 결과

독일커피를 판매하는 유디트의 정원으로 가기로 결정.



사진을 봤을 때 외부도 내부도 예뻐서 아내가 가자고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오오 들어가는 길부터 예쁘다.

이날 비가 와서 아쉽게 밖에서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날씨 좋을 때 오면 밖에서도 사진 찍기 좋을듯.



입구 앞에도 예쁜 정원이 있다.

날 좋은날 오면 밖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하면 좋을듯.



내부는 이렇게 직접 독일에서 가지고온 가구들로 장식이 되어있다.

이 가구들 중 일부는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유디트의 정원의 사장님이신 유디트님께 문의해 보면 될듯.




아내가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다 예쁘다고 좋아하더라.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닌데 여자들은 좋아하나보다.



이런 찻잔 장식장들도 많고

다들 아직 내가보기엔 조금 고풍스러워 보임.



이렇게 책장이 있는 것은 참 예뻐 보임.

나중에 나도 집이 커지면 이런 곳 하나 만들고 싶음.



내부에는 겨울에 쓰일만한 난로도 있음.

겨울에 이런 난로 하나만 있어도 따로 난방이 필요 없을듯.

울 집에도 난로 놔두고 싶다.





카페 곳곳에 이렇게 책들도 있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가져다 읽고 다시 놔두면 될듯

많은 책들이 영어 혹은 독일어지만 한국어 책들도 있음.





우리가 앉아서 차를 마신 자리~~

대리석으로 큼지막하게 만든 테이블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창가위에 올려진 책들과 당나귀들도 참 귀엽네.



당나귀들이 귀여워서 한장~


이런저런 소품들이 가게 내부에 많이 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구경하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나가 있을듯.



그리고 유디트님이 예전에 썻던 책.

이 책을 사면 커피 한잔이 공짜~~



우리는 독일식 커피와 홍차를 각각 주문.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홍차로~~



홍차를 주문하니까 우유도 같이 주신다.

외국에서는 홍차를 마시다가 우유를 타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듯.

나도 어느정도 마시다가 우유를 추가~



역시 우유를 추가하면 부드러워지면서 마시기가 편해짐.

그런데 조금 연해지는 것은 아쉽다.

나중에 집에서 밀크티 만들어 먹어야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뉴판과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정오12시 ~ 오후 10시이고

월요일 화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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