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추천 먹거리들 먹어보기~~

이번엔 수영장에서 놀고서 저녁을 먹으러 강릉 중앙시장으로~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는 않음.

주차 요금은 위에 사진을 참고하세요.

아내가 검색을 통해서 먹을 것들을 찾아봤는데..

그 중에 첫 번째 아이스크림 호떡..

아이스크림이랑 호떡 다 맛있는데 같이 먹으면 어떤 맛일까?

가격은 1,500원

다른 호떡들도 많은데 아이스크림 호떡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씨앗 호떡은 부산이 유명하니까 넘어가고...

모짜렐라치즈 호떡은 어떨지 먹어보고는 싶음.

짜잔~~아이스크림 호떡!!

그런데 호떡을 바로 만들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을 올려줘서 그런지

뜨겁지가 않고 바삭하지도 않음..

그래서 그런지 생각외로 많이 맛있지는 않았음.

뭐 그냥 호떡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으니 맛은 괜찮지만.

그냥 아이스크림이랑 호떡 먹는 맛.

그리고 다음엔 1박2일에도 나왔다던 떡갈비..

떡갈비가 잘 팔려서 그런지 계속 떡갈비를 굽고 계심.

원래료의 함량은 위 사진을 참고~

돈가스맛 , 불고기맛, 바베큐맛, 매운맛이렇게 4가지의 맛이 있음.

나는 매운맛을 못먹고 돈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바베큐랑 불고기에서 고민하다가 불고기를 선택.

열심히 익어가는 왕떡갈비~~

주문을 하면 옆에 쌓여 있는 떡갈비 중에 하나 꺼내서 소스를 뿌려준다.

소스를 뿌려준다는 것을 들으면 대충 감을 잡겠지만.

떡갈비는 다 똑같고 소스만 다른 거 같음.

사실 다른 것들은 먹어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으니

사장니께 여쭤보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

사장님께서 뒤집게로 잘라준 떡갈비를 한 조각 들어 먹어봄.

달달한 소스에 떡갈비를 먹는데 음... 

그냥 달달한 소스가 뿌려진 떡갈비맛.

마지막으론 장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간 성남 칼국수.

전국 맛집 TOP1000이라니... 맛이 기대가 된다.

우리는 칼국수 와 장 칼국수 한 개씩 주문..

그런데 가격이 3천원 밖에 안하다니 오오 저렴저렴.

다른것들도 저렴하다.

드디어 나온 장 칼국수..

장칼국수라 그런지 국물이 약간 빨간색을 띠고 있음.

그리고 양이 진짜 장난 아님.

3천원에 이정도 양이면 진짜 완전 푸짐함.

맛은 걸쭉한 국물에 약간 칼칼하면서 짭조롬한 칼국수 맛이

괜찮음..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먹어볼 만 함.

칼국수도 나옴...

칼국수도 맛이 괜찮음.

장칼국수보다 깔끔해서 그런지 나는 칼국수가 더 좋음.,

그런데 칼국수도 양이 장난 아님..

6천원에 이렇게 두 그릇 푸짐히 먹을 수 있다니.

배고플 때 오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우리는 이미 이것저것 주워 먹었더니 배가 고프진 않았어 ㅠㅠ

칼국수 면은 얇게 나오는데 주문하면 바로 면을 뽑는 거 같았음.

이렇게 완전 배터지게 먹고서 일단 중앙시장을 나옴.

그런데 지나가다가 예쁜 아이스크림을 발견.

아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하나 주문.

홍대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홍대에 가질 않으니..

그런데 최근에 여수 가봤을 때도 봤음.

프랜차이즈로 여기저기 늘어나고 있는 거 같음.

처음에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나서

아래쪽엔 컵쪽에 치즈가 발라져 있는데 치즈랑 같이 먹으면 됨.

치즈랑 같이 먹으면 맛있긴 한데 티라미수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움.

그래도 한 번 정도 먹어보기엔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