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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3박5일의 첫날!!!

저희는 정말 알차게 다녔어요 ㅋㅋㅋ

먼저 오전에는 방콕의 가락시장!! ㅋㅋ

농부들의 과일시장인 어떠거시장에 들렸어요~


요 어떠거시장이 짜뚜짝 시장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

짜뚜짝 시장이 10시나 되야 다 열기 때문에 그 전에 어떠거 시장에 먼저 들렸어요!


저희 부부는 과일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이날 여기서 과일 잔뜩 사서

매일 밤마다 먹었어요 ㅋㅋ


요 어떠거시장은요~ 그냥 과일시장이 아니고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들을 가져다 판다고 해여~

그래서 그런지 진짜루 과일들이 하나같이 다 싱싱하고 질이 좋더라구요~!

또 저렴하기두 하구 ㅎㅎㅎ



아침에 살짝 늦잠을 자는 바람에 

그냥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어떠거 시장으로 넘어왔어요!

택시기사 아져씨가 이말을 못알아 들어서

걍 짜뚜짝이요~ 하고 거기서 걸어왔어요 ㅋㅋㅋ


근데 태국 택시기사들 진짜 웃긴게

가는길에 막 주유소 들려서 느긋~하게 가스 충전하구~

충전하는 동안에도 미터기는 올라간다는 말씀 ㅋㅋㅋㅋ

근데 뭐 워낙 택시비가 비싸진 않아서~ 그냥 뭐~ ㅋㅋㅋ

글구 특이한게 고속도로 타면 고속도로 통행료도 승객이 따로 내야해여~

얼마안해여 50밧이던가 60밧이던가~? 한 2000원 정도?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짜뚜짝까지 한 만원도 안 냈을거 같아요~

편하게 가는거 치고는~ 한국보단 저렴하죵!



아침부터 셀카 삼매경 ㅋㅋㅋ


멀지 않은 거리라서~

 

한 30~40분 정도 걸리니까 도착하더라구요!!!


어떠거 입구에서 한장~! 

드디어!!!!!

저는 이런 시장구경 엄청 좋아해여 ㅋㅋㅋ



영어로 OR TOR KOR 이라고 쓰여 있네요..

 

몰라요 전 그냥 어떠거라고 부를게여


ㅋㅋㅋㅋㅋㅋㅋ



신나는 마음으로 딱 들어섰는데 어머나?

 

여기 지나가다 보면 맛있는것도 진짜 많이 팔아요~

각종 먹을거리 반찬거리 뭐 이런거~

제법 큰 시장이라 과일이 주되긴 했지만

다른것들도 많더라구요 ㅋㅋㅋ



아~ 요 고기경단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식을 아침에 너무 많이 먹는바람에 

아쉽게 못먹었어요 흑흑

여행가면 배불러서 못사먹는게 너무 아쉬워욧!!!!!!!!!!!!!

ㅠㅠ



조금 걸어가다 발견한 잭푸룻!!!!

 

우리 신랑이 이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한국에서는 잘 안팔구 팔아두 짱짱 비싸서 절대 못사먹기때문에

이런 동남아에 오면 꼭 찾는 과일!!!!!!


한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구 맛있어요 +_+

요거 한접시 구매!! ㅋㅋㅋ



아저씨 찬조출연~~~

 

우리 신랑의 신난 표정을 보세여...

잭푸룻이라면 아주 ~ 사랑해여 ㅋㅋㅋ

저 진한 주황색 잭푸룻은 첨보는데

 

그냥 익숙한 노랑이로 구매~~


요거두 되게 신기하게 생겨서 궁금했는데

 

다른걸 너무 많이 사서 못샀어요

되게 신기하게 생겼어요 ㅋㅋㅋ

육질을 귤같은데 겉모습은 코코넛같구 ㅋㅋㅋ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빠질 수 없는 망고!!!!!!

망고 한국에서 너무 비싸여 ㅠㅠ

이렇게 동남아 왔을때 꼭 많이 먹어야 해여 ㅋㅋㅋ

여기서는 그냥 음료수 가격에 망고쥬스 먹을수가 있다는 ㅠㅠ

아 동남아 사랑해여....



망고를 요렇게 잘 손질해서 팔더라구요!!!

망고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요것도 한접시 구매 ㅋㅋㅋ

여기는 가격도 다 되게 저렴해서

그냥 막사도 얼마 안해여

한국에 비하면 거저에요 거저~~~~



그리고....

 

또하나의 필수구매 상품

망고스틴 ㅋㅋㅋㅋ

망고스틴도 왜 울나라엔 안올까여? ㅠㅠ

진짜 맛있는데!!!!


이게 지나다니다 보면 가격이 다 천차만별이고 그래서

엄청 고민하다가...

씨알도 크고 꼭지가 신선한아이로!!!

이왕 왔을 때 좋은거 먹자 싶어서 ㅋㅋㅋ



지나갈때 옆에 막 쌓여있는 이아이

두리안인가? 잭푸룻인가? 헷갈리네여 ㅋㅋㅋ

둘이 형제 같아서 겉으로 보면 모르겠어요 ㅠㅠ

왠지 두리안 같은 느낌... 잭푸룻은 더 크지 않나?


모르겠어요 ㅠ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두리안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사람들이 두리안 충격과 공포라고 그래서

좀 망설이기는 했는데...

안먹어보면 후회할것 같아서 도전!!!!!!!!

ㅋㅋㅋ


잘 손질해서 조금씩도 팔아여~~~

가장 작은놈으로 골라서 구매!!!



시장 바닥에서 시식 해봤어요 ㅋㅋ

 

그런데....

그런데.......


진짜 맛있음!!!!!!!

저는 냄새가 하나도 안나던데여???

맛이 진짜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달콤하구~

짱맛있었어요!!!


그래서 신선해서 그런가 ... 싶더라구요~

아님 저한테 잘맞는건가???ㅋㅋㅋ

두리안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여!

전 진짜 맛나게 먹었음요!

ㅋㅋㅋㅋ

우리 신랑두 잘먹더라구요~~~~

담에가면 또 먹어볼것임 ㅋㅋㅋ



지나가는길에 사람들이 다들 하나씩 쪽쪽 먹으면서 가길래

 

저도 그냥 따라 먹어본 음료수!!!!

이거 그럼 사탕 수수인가? 

가격두 진짜 싸여 ㅋㅋㅋ

그냥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냥~~~



장을 아주 실하게 본 후에 쥬스 하나 들구서

만족스러운 포즈 입니다

ㅋㅋㅋ 진짜 이때 행복했음 ㅋㅋㅋ



양손은 가득히... ㅋㅋㅋ

 

과일을 잔뜩 샀어요 ㅋㅋㅋ

근데 너무 아침에사서 밤에 호텔 돌아갈 때까지 들고다니느라 힘들었어요 ㅠ

사실 다니면서 한개한개 주워먹으면서 줄어들긴 했어요 ㅋㅋㅋ



망고스틴 1Kg, 망고한접시, 잭푸룻 한접시, 두리안 한조각!!


이렇게 많이 샀어도 지출금액은 진짜 얼마 안되여 

한 만원정도????

진짜 저렴 ㅠ

과일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여 ㅋㅋㅋㅋ


완전 만족스러웠던 어떠거시장!!!


이다음에 우리는 짜뚜짝 시장으로 넘어갑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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